[푸켓] 블루 씨 카페의 조식뷔페 -- 아쿠아마린 리조트
푸켓에서 준 특급 리조트로 손꼽히는 "아쿠아마린 리조트"의 메인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뷔페 입니다.
블루 씨 카페는 아침식사 뷔페 메뉴 또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구비해 놓았습니다.
조식 뷔페의 이용시간은 오전 6시 부터 10시 30분 까지
입니다.
안다만 해의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블루 씨 카페에서 맛있는 아침식사를 즐겨 보세요
^^
어느 호텔, 리조트를 가나 아침 뷔페에 쥬스 종류는 단골 손님
이네요.
제가 여태까지 묵어봤던 다른 호텔들은 오렌지 쥬스와 파인애플 쥬스뿐 이었지만,
아쿠아마린 리조트 조식에는 포도쥬스도 있네여 ^^
샐러드 메뉴
마요네스 등 소스에 버무린 찐 감자
모듬 과일
옥수수
디저트 용 과일들...
웬만한 계절과일들은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파인애플
파파야
마나오
드래곤 푸르츠
수박
다양한 종류의 식빵들..
좌측에 보이는 토스트기에 구워서 드시면 더욱 맛있답니다. ^^
갈색 호밀빵이 특히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
저는 아무래도 빵보다는 밥이 더 땡기네요
메인 메뉴 음식들은 다 사진에 보이는 통에 담아져 있답니다.
태국에서 제일 많이 먹게 되는 음식중 하나인 볶음밥 그리고 볶음밥이 싫으신 분들을
위해 흰 쌀밥도 옆에 같이 준비되어 있네여.
팬 케이크와 계란 후라이.
태국식 야채 볶음 요리.
태국식 볶음 국수 "팟타이"
아쿠아마린 리조트의 조식뷔페가 한국인 입맛에 맛는 조식으로
평가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군요.
한식메뉴들도 조식뷔페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정말이지 아쿠아마린 리조트에서는 음식문제로 고생하실일은 없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여기서도 밥을 못드시겟다고 하시면, 태국 어느 식당에 가셔도 밥 못드시지 않을까
싶네요.
제육볶음
김치
깍두기
씨리얼들..
개인적으로 쵸코향이 나는 갈색 씨리얼이 땡겼습니다. ^^
조식 메뉴의 가짓수도 적당한 편이며, 한식 메뉴가 포함되어 있는 점에 개인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쿠아마린 리조트에 투숙한 이들 모두 저마다 입맛에 따라 음식들을 담아 하나둘씩 먹어
봅니다. ^^
아쿠아마린 리조트에는 한국인 매니져분이 상주하고 계시기 때문에, 언어소통 문제를
원활히 해결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한국인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습니다.
한글 안내와, 조식 뷔페 메뉴에 김치, 제육볶음등을 추가하게 된 것도 한국인
매니져분이 수고해주신 덕분 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