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쑤멘 요새 옆 공원에 장이 선 날
운 좋게도 장이 선 날 지나가다가 보고 사먹은 것들이에요.
장이 매일 서거나 주기적으로 서지는 않는것 같아요.
그 날은 시리낏 왕비 생일이어서 무슨 행사도 하고 그랬어요.
특별한 날 카오산에 머무신다면 한 번 들러보세요.
상당히 먹음직한 것들이 많아요.
고로케
하나에 20밧이에요.
카오산 물가에 비하면 조금 비싼 감은 있어요.
하지만 맛이 예술이에요.
햄치즈 고로케랑 버섯무슨 고로케 먹었는데
햄치즈가 더 맛났어요.
그래서 되돌아 가는 길에 햄치즈 하나 더 사서 호텔 갔어요.
식어도 맛있어요.
따뜻했으면 얼마나 더 맛있었을까.. 아쉬운 마음도 들어요.
이것도 끈적끈적 어쑤언 아니고 바삭바삭 어쑤언이에요.
저는 끈적끈적 어쑤언 보다는 이게 더 맛있었어요.
계란도 들어가고 해물도 듬뿍 들어가요.
그래서 가격은 50밧인데,
암파와에서보다 더 크고 해물이 훨씬 많이 들어가요.
한 끼 식사로 손색 없어요.
저는 간식으로 먹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