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라와이 집시마을 해산물 시장 & 레스토랑
태사랑에도 가끔 소개된 곳인것 같습니다.
위치는
찰롱 오거리에서 프롬텝 방면으로 직진하면
바다와 바로 인접한 우회전 길이 나옵니다.
길을따라 우회전을 하면 프롬텝 방향이며 왼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라와이 집시마을 해산물 시장이 있습니다.
시장 초입에는 조개와 진주 기념품제품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구요
안으로 조금들어가면 기념품가게가 거의 끝날무렵 오른쪽으로
오분자기와 낙지 소라등만을 파는 가판이 하나 있습니다.
오분자기나 낙지의 주고객은 한국교민 이지요...
조금만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시장 입니다.
오른쪽으로 약 10개 정도의 좌판에서
오징어,새우,조개,게,생선,랍스터 등등의 해산물을 판매합니다.
그 어시장 맞은편에는 어시장에서 사온 해산물들은 직접 조리해주는 식당이 있습니다.
재료의 종류와 상관없이 1kg에 100바트 정도의 조리비를 받습니다.
이것저것 사와서 배터지게 조리해먹어도
라와이에 땅께,빠라이,깐앵 같은 씨푸드점에서 먹는것보다
300~500바트정도 저렴합니다.
물론....분위기는 조금 그렇지만요
특히 생선요리 같은경우..
라와이의 일반 씨프드 레스토랑은 살아있는 생선만 판매하기에
다름바리나,농어가 1kg에 600~1000바트 정도 합니다.
생선 요리가 먹고 싶으면 어쩔수 없이 이 살아있는 생선을 먹어야 하는데...
사실 가격이 만만치 않아 울며 겨자먹기로 먹은적이 몇번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시장에는 죽어있지만 갓잡아 싱싱한 생선이인데 죽었다는 이유로
1kg에 200~300바트면 구입할수 있으니
특히 생선요리를 저렴하게 먹을수 있다는것도 큰 장점이지요
조리해주는 레스토랑이 3개정도 되는것 같은데
제 입맛에는 중간에 있는 '쿤 쁘라'라는 식당 음식맛이 더 좋은듯 합니다.
조리해주는 식당들이 생기고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며
몇년전 정말 현지시장 일때보다 20%~30% 정도 가격이 비싸 지듯 하지만
푸켓 물가가 전체적으로 오른것을 가만하고
빠통이나 해변 관광지의 씨푸드 식당에 비교하면
나름 저렴하게 먹을만한곳 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기 올리려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버튼 하나 잘못눌러서 모두 삭제 해버렸네요~
참.....사진은 나중에 다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