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에서 엥겔지수 높이기~
정확히 말하자면 카오산 주변이네요~
일단 그냥 맛있다는 태사랑에 마니 알려진데로 안전빵으로 돌았습니다 ㅋㅋ
(물론 주관적이고 개인차 있는 입맛 입니다.)
일단
1. 나이쏘이 소고기 국수 입니다.(파아팃)
다른 메뉴들이 좀더 생겼더라구요..밥종류도 있고...(원래 있었던건가???ㅇ.ㅇ?)
항상 느끼는 바지만...
양이 적고 제입맛엔 약간 짭니다.
그래서 콜라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듯...
2.쿤댕 꾸어이짭유안(파아팃)
절대 식지않는 -_-;;끈적국수와 쏘세지 샐러드
쫄깃한 식감과 신라면 비스무레한 국물맛이 색다르면서도 익숙한 맛입니다.
아..그리고 저 테이블보 땀난 다리에 휘감겨서 정말 절대더위를 실감하게 했습니다.ㅜ.ㅜ
3.쏨땀 욕크록(파아팃)
쏨땀이 너무 아삭하고 시원하고 맛있어요.맵기도 적당하고 짜지도 않고..
돼지고기도 닭날개도 그리고 찰밥까지도 맛있었던 쏨땀 욕크록..
주인인지? 한국말도 잘하구요 친절하고 쏨땀도 너무 잘만들어요~!!
근데 너무 자주 문을 닫아요 ㅠㅠ
4.노점식당 & 쭉집(따니거리와 만나는 람부뜨리끝쪽)
밤에 노시고 출출할때 가서 드시기 좋습니다.
반찬집과 국수&쏨땀, 죽집까지 메뉴도 다양 합니다.
밥+반찬3가지에 50밧 정도 했던듯.. 서비스로 주는 무국 맛있어요^^
5.굿 스토리(파아팃)
갠적으로 비추입니다.
더위에 지칠때쯤 에어컨 오아시스라 갔는데..
팟타이 ,레드커리,똠얌꿍을 시켜 먹었는데..똠얌꿍은 너무 시고 레드커리는 좀 밍밍했어요.
가격은 음료까지 해서 550밧정도 했던듯...
6.사부시 (삔까오 센트럴)
갠적으로 완전 좋아하는 식당입니다~
매운맛과 담백한맛(?)국물중 하나 골라서 접시에 음식을 퐁당퐁당 담가먹는 회전샤부샤부.
카오산에서 택시로 60밧 정도 나오구요.쇼핑도 할겸해서 갔습니다.
6시쯤 갔는데 사람 많고 7시쯤 되면 대기 타셔야됩니다 ㅎㅎ
7.babble&rum (파아팃 리버수르야호텔 레스토랑)
타파스와 레드커리탈레
묵었던 호텔레스토랑에서 먹어봤는데요. 타파스는 5가지에 400밧인데..
좀 별루 였고..탈레커리는 신선하고 괜찮았습니다.
걍 강변레스토랑으로 분위기 잡을때 괜찮을거 같습니다.
8.족포차나 (쌈센 soi2)
꾸웨이띠여우 까이,똠얌꿍,팟붕파이뎅,꽃게찜, 생선요리를 먹었는데..
저는 다 만족 했어요~
특히나 저 생선요리 (이름을 몰르겠어요 ㅠㅠ)
바질을 튀겨얹었는데.. 생선도 너무 부드럽고 양념이 환상~~@
똠얌꿍도 맛있고..음식이 안짜서 좋았어요.
족포차나 주인아저씨에 대한 얘기가 많았는데..
지금은 좀 바뀌신겐지..
친절하고 추천도 적극적이고 계산도 이젠 하나하나 확인해가며 하시더라구요~
9.간식
송이버섯꼬치,베이컨말이 팽이버섯꼬치,닭꼬치,망고,크레페(?),코코넛 풀빵(이거 이름이뭐예용??)
오늘같은 날엔.........................
국수 한그릇이 더욱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