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대학교 후문] Penny's restaurant - 소규모 로컬 식당
치앙마이 대학 후문 맞은편 골목으로 쭉~ 올라가다보면 나오는 자그마한(반지하) 로컬식당입니다.
"Uniloft", "Nadamalee place" or "Sa-nguan Malee mansion" 를 아시는 분은
이 세곳의 숙소에 거의 다 가서 나오는 식당입니다.
저의 경우 거의 매일 한끼이상 이용하던 식당입니다.
교환학생으로 온듯한 서양 학생들 또한 매일 매일 이용하던 식당이며,
서양학생들은 본국으로 돌아가며 이 식당에 고맙다며 전지에 글들을 남기고 갈 정도입니다.
식당 벽에 보면 볼 수 있습니다. ^^
오픈은 한 5,6개월 정도 된거 같네요.
젊은 아가씨가 남동생과 운영하는 로컬 식당입니다.
처음으로 식당을 하는 것이지만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로컬 식당으로서 위생도 상당히 좋습니다.
소규모로 운영하다보니 음식을 주문을 받고서 바로 조리합니다.
(때문에 단점으로는 손님이 좀 많은 경우 음식 나오는데 30분 이상 걸릴수도 있습니다. ^^;;)
재료 또한 매일 아침 시장에서 사와서 준비하기에 신선도도 좋습니다.
중요한 가격은 대부분 30밧 부터 시작하며 양도 많습니다.
치앙마이 대학 후문에 사시거나 오토바이가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오픈시간은 일정하진 않지만 오전 11시 ~ 오후 6시까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문을 닫으므로 6시에 맞춰서 가지는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