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는 KFC밖에 가본적이 없어서 다른곳은 어떤지 알수없으나...

어쨋든....!!

우리나라에서 음료를 리필해먹던걸 기억하고 어리버리 일행들과함께

"좋아! 음료값이나 굳혀볼까?"하며 KFC를 발견하고는 기쁘게 들어갔으나

콜라1, 치킨버거3 을 시키고 음료가 금세 없어져...

곧.....리필 플리즈....라고 말하자 가득 얼음물을 채워주는걸보고

어안이 벙벙해진 친구들과 나...

이런젠장할...역시 우리나라 좋은나라 ㅠ.ㅠ



그러나 나중엔 물도 사서먹어야된다는걸 깨닫고는 얼음물도 몇번이나

리필해먹고....나중엔 가지고있던 패트병에 조용히 물을 채워왔어요...ㅠ.ㅠ

그때 직원들이 쳐다보는 눈빛에...저희는 조용히..나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