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프록이 왜 감동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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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프록이 왜 감동인지..

수정 16 3189
졸리프록에 관한 얘기 많이 들었었거든요
특히 정원과 식당이 감동이라는..
정원은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지만
저희도 식사에서의 감동은 느끼고 왔어요

티본스테이크랑 에그 샌드위치 시켰는데
질기다고 미리 기대는 안한 탓인지
꽤 맛있었어요
거기다가 푸짐하잖아요
빵이랑 샐러드랑 감자튀김이 사이드 디쉬로 나오니까
정말 근사하죠..
거기에 가격에서 한번 더 감동
가격이 얼마였더라..
아무튼 100밧은 넘지 않았어요
그리고 에그샌드위치도 빵이 통밀빵이라서
아주 맛있더라구요
에그샌드위치는 25밧인가 20밧 정도

깐차나부리 가심 졸리프록에서 식사는 꼭 하셔야 할듯 ^^
16 Comments
in thai 2003.08.20 11:36  
  steake is 70baht...
t본 스테이크 2003.08.20 13:26  
  가 70밧? =2100원....이이이이이이 넘 싸...
조제비 2003.08.20 16:03  
  식사는 참 맛나죠. <br>
정원도 무슨 가든처럼 잘 정돈되어 있구요. <br>
근데....  어떤 스텝은 친절을 밥말아 먹었는지 상당히 불쾨한 경험도 있었답니다. <br>
물론 저의 편협한 시선일수도 있지만.... <br>
어딜가더라도 이런 류의 사람은 있기마련이죠. <br>
졸리프록!!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저기여 2003.08.20 17:05  
  옷이 단벌이세요?
수정 2003.08.21 01:19  
  유난히 저 줄무늬 옷 입구 찍은 사진이 많았어요.. 으휴~ 정말 저 넘의 줄무늬는 몸을 더욱~~ 퍼져보이게 해서.. 사진보고 얼마나 원망스럽던지.. 글구 짐 조금 가져가겠다고 카오산 트렁크에다가 옷을 대부분 두고 깐차나부리에 갔더니.. ㅋㅋ 단벌소리까지.. 듣고 ~~ ㅠㅠ
혹시 2003.08.21 13:51  
  앙드레김 아저씨처럼 똑같은 옷만 열댓벌있는건 아닌가요
아부지 2003.08.21 15:58  
  전 옷 많이 가져가도 이상하게 사진만 찍으면 비슷한옷이나 같은옷입고 찍은것들이 많던데...닉네임도 안밝히시고 옷이 단벌이냐고 물어보다니..이해 안가네여. -_-; <br>
거참...
김미 2003.08.21 18:13  
  식당 위치 알려 주세요
거참.. 2003.08.21 22:16  
  걍 웃자고 하는 소리같은데 아부지님 반응이 예민하시군여...ㅡㅡ  수정님도 기분조케 받아주시는것같은데..쩝.. <br>
에리카 2003.08.22 00:26  
  어딜가나 꼭 그런 사람들이 있다니깐요... 믿을만한 기억력은 아니지만, 티본 스테이크 80밧이였던것 같은데... 그쪽은 고기가 질기니깐 전혀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남들이 많이들 먹는다니깐 마지막날 저녁에 먹었어요. 질기긴 하지만 딴곳에 비해선 괜찮았고, 전 싸이드 디쉬로 나온 것들이 더 좋았어요. 특히 맛난 감자가... 사흘동안 있으면서 죄다 졸리에서 식사를 했는데, 제가 시킨 모든 음식 만족했습니다. *^^* 또 가고 싶당...
수정 2003.08.22 01:06  
  사진은 없지만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졸리프록에서 블루스타 가는쪽으로 샘스하우스 거기 지나서, 식당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하이넥켄 맥주 광고 간판 걸린 식당이 있거든요.. 노천처럼 오픈되어 있고 꽤 큰 티비가 식당 안쪽에 하나 그리고 또 사이드로도 티비가 몇개 더 있는 식당이고 주로 서양사람들이 많은데,, 거기 해물피자 적극 추천! 정말 맛있어요. 150밧정도 했던거 같은데 해산물 많이 들어가서 넘 좋구요,, 샐러드중에 프라이드 쉬림프 어쩌구 하는 샐러드가 있거든요 그건 60밧인데 진짜 맛나요.. 튀킨 새우를 데리야끼 소스에서 볶은거 같은데 정말 맛있어요. 특히 머리가~ 쿠쿠.. 전 새우 머리를 좋아하거든요 창피~~ ㅋㅋ 그래도 정말 새우머리가 바싹 튀기면 무지 고소하고 맛있어요.. 친구한테는 살주고 전 머리 먹었는데~ 다들 이 글 보면서 경악하시는건 아니죠? 어두육미라는 말도 있는데 ^^
아부지 2003.08.22 02:48  
  글쎄여..일단은 닉네임을 안밝혀주시는데다 제가 원래 예민해서 별로 좋게 받아들여지지는 않네여. 제가 좀 소심해서 저라면 어쩌면 기분 나빴을수도 있을것같아여. 당사자분께서 기분좋게 넘어가신다면야 제가 오버한거겠죠. 닉네임이 없어서 안올렸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하나 지으신후에 글을 올려주시면 더 좋지..않을까라고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주제넘게 나서서 죄송합니다.
나그네 2003.08.22 10:59  
  식당 위치 좀 알려 주세요.
Hi! 2003.08.23 14:14  
  수정님 정말 귀여우신데요..^^
정인석 2003.08.24 17:17  
  정말 졸리프록좋아요....그런데 어떤분이 그러시는데 <br>
소고기스테이크는 물손가? 그래서 별루구 돼지고기 스테이크 드시라구 그러더라구요....그리고 정말 경치죽음 <br>
저도 사진 찍은거 옷이 단 두종류에요 ㅋㄷㅋㄷ <br>
나중에 보면 좀 우스워요^^;
이태원 2003.08.24 19:06  
  동남아의 스테이크는 시즐러나 티지아이처럼 큰곳은 호주나 미국소고기를 쓰지만 ... 소규모식당은 물소(검은소,버팔로)를 쓰지요..식당마다 틀리겠지만 전 물소고기도 맛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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