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경에 영국사람에게 납치되어 싸무이에 갔따왔습니당...
너무 싸고 전망조은 방갈로에 감금되어 며칠간 신세를 졌습져..ㅋㅋ
삼일간 머물렀는데 마지막에 밥값이랑 음료수,숙박비 계산하니 800밧정도 나왔더라구여...(모닝글로리, 전부 영국사람임..ㅡㅡ)

글거 같이 오토바이 투어도중 한국음식점을 찾았슴다..(사실은 헬로다이브샾찾다가 발견했뜸)
보풋 메인로드 길가였구여...
약간 아담한 곳이었는데 아주 깨끗했슴니당..
전 돼지갈비찜(태국배낭여행중 첨먹어본 한국음식)을 먹었는데...
양도 진짜 만코 물과 공기밥을 껑짜루..거기다 후식으로 수정과까지..흐미..
정말 맛있었슴다...(저두 한국에서 밥장사함..ㅋㅋ)
글거 젤 중요한건 써비수...흠...
지가 한국분이시라 너무 반가워서 주절주절 씰데엄는 이야기를 마니늘어놨슴다...무려 4시간 가량이나..... 
그때까지 자리에 앉으시지두 안코 웃으시면서 이야기 다 들어주시거..정보 알려주시거...(영국넘들한테 구박받다가 한국사람보니깐 반가워서 그만...실례를..쩝..ㅡㅡ;;)

어쨋든 방콕에서 장사하는 한국분들이랑은 느낌이 틀렸슴다..(머 방콕분들은 손님이 너무 많아서 배가 부른지더 멀겠찌만..)

싸무이 보풋에 있는 식당..(이름은 기억이..ㅡㅡ;;)헬로다이브옆이었뜸..
정말 기억에 남는 곳임니당...(맛+써비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