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까타비치 블랙캐니언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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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까타비치 블랙캐니언 2곳.

제리양 6 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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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느낌의 블랙캐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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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타에는 2곳의 블랙캐니언이 있는데 저마다 특색이 있다.
난 저녁마다 라이브공연을 해주는 또 다른 블랙캐니언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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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이 듬뿍 들어간 초코렛무스.
달달한게 땡길때는 요만한 것도 없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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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오렌지 무스. 하지만 귤 무스이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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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샌드위치. 출출할 때 먹으면 너무 맛있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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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38일 내내 내 얼굴에는 수 많은 여드름과 트러블이 생겼다.
지금도 역시 고생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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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안 나오는 실내라 그것이 살짝 아쉽다~^^;;
 
 
 
 
 
까타에 있을 때 블랙 캐니언을 자주 갔다.
그나마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에 그랬던 것 같다.
블랙 캐니언이 싸다고 느낀 것은 까론,까타에 와서 처음 느낀 듯~^^ㅋㅋ
 
일반 로컬에서 음료나 커피를 시켜도 블랙 캐니언보다 비싸니 차라리 요런 프렌차이즈를 이용하는 것이 가격대비 만족이 높았다.
2층과 3층도 있지만 비수기라서 오픈을 안 한 듯 보였다.
오랜 시간을 보내기에는 힘들 것 같고 간단히 목을 축이고 요기만 하기에는 괜찮을 듯 싶다.
 
까타에는 블랙 캐니언이 2곳이나 있다.
한 곳은 슈가팜 그랜드 힐사이드 근처에 있는 이 곳이며, 또 한 곳은 카타팜 리조트 바로 옆에 있는 저녁마다 라이브 공연을 해 주는 곳이다.
낮에 간다면 이 곳이 더 좋지만 저녁에는 카타팜 리조트 옆에 있는 블랙 캐니언이 훨~~씬 좋다.^^
 
까론,까타에서 지내는 동안 특별히 기억에 남는 식사를 거의 해 본적이 없다.
여행 일정도 홍콩,마카오까지 포함해 38일간이였으며 기간도 긴 만큼 비용도 많이 들었다.
더욱이 태국에서 물가 비싸다고 소문난 푸켓과 정말 정말 정말 물가 비싸고 숙박비 비싼 홍콩,마카오까지 여행을 하다보니 여느 사람들처럼 맛난 음식을 여행내내 먹을 수만은 없는게 당연하지 않을까?!^^ㅋㅋ
 
푸켓에 있는 동안 씨푸드를 안 먹은 대신에 홍콩에서 씨푸드를 먹었으며 푸켓에서 조금 아낀만큼 홍콩 마카오에서 좀 더 비싼 레스토랑에 갈 수 있었으며 쇼핑도 그럭저럭 할 수 있었다.
작년 푸켓 45일 여행동안은 숙소비가 덜 들어갔었던 반면 먹는 거 만큼은 잘 먹어었고, 이번 여행에서는 숙소비가 올라간 만큼 먹거리에서 최대한 아낄려고 노력했다.
 
더욱이 까론,까타에서는 저렴한 로컬 식당조차 없어 편의점에서 라면과 냉동식품을 돌려 먹기도 했으며, 가끔씩은 피자도 먹으며 중간 중간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
일주일 여행이라면 우리도 매 끼니때마다 스테이크 썰고 씨푸드만 먹고 지낼 수 있을텐데 말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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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쥬스 한 잔 쭉~마시면 활력이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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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땡모반(수박쥬스)를 참으로 즐겼었는데 막상 태국에 사니 잘 안 마시게 되더라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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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타에서는 그나마 블랙 캐니언이 저렴한 편이라 종종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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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부터 라이브 공연을 해주는데 첫 타임에 여자분 노래가 제일 좋다.
쭉~하는게 아니니 8시쯤 가서 라이브 들으며 저녁식사를 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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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비스 프레슬리 간판을 내 걸었지만 앨비스 노래가 젤 별로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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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뒷자리에 자리잡아 공연보며 냠냠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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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너무 많았던 포크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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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얌운센 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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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타팜 리조트 바로 옆에 위치한 블랙 캐니언.
저녁마다 라이브로 공연하는 것이 특징인데 까타에는 블랙 캐니언이 두 곳이니 이곳을 라이브 블랙 캐니언이라고 불러야겠다.^^
낮에는 가게가 볼품 없어 오다가며 뭐야~왜케 허름해? 했던 곳이였는데 저녁에 나오는 분위기가 너무 좋다!!+_+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라이브 노래도 너무 좋아 지나가는 사람의 발목을 붙잡아 두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도 지나 가다 라이브 노래를 듣고 발걸음을 세웠으며 다음 날 저녁에 저 곳에서 저녁을 먹자 다짐을 하기도 했었다.
가격은 여느 블랙 캐니언과 같은 가격이라 비싸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까타에 머문다면 한 번쯤은 이 가게 앞을 지날 수 밖에 없어 일부러 찾을 필요는 없다.
해풍이 산들산들 불어 시원했으며 맛난 음식과 라이브 음악을 들으니 더 이상 바랄게 없었던 저녁이였다.
까타에 간다면 다시 찾고 싶은 블랙 캐니언이기도 하다.
 
블랙 캐니언 음료와 커피가격대는 50밧~90밧선이며 식사종류도 100밧~250밧 정도로 그리 비싸지 않다.
 
 
 
 
 
 
 
 
 
 
 
 
6 Comments
록하트 2013.02.01 21:18  
전 까론에 있었어요... 힐튼...로터스에요... 인근 이름모를 그 현지 음식점이 그립군여..
제리양 2013.02.04 14:30  
좋은 곳에 머물렀었네요~^^
바다 못 본지 꽤 된 요즘 까론이 그립네요~ㅎㅎ
고구마 2013.02.02 18:06  
하하. 우리도 숙소 방에서 세븐에서 데워온 냉동밥이나 완탕 먹은적 종종있었어요.
이번에 까따에 가게될까....가게 된다면 블랙 캐넌, 기억해놨다가 가봐야겠군요. ^^
제리양 2013.02.04 14:32  
ㅋㅋ 장기여행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용.
말레샤에서 보름정도 있다보니 태국음식이 너무너무 그리워용...ㅠㅠ
여긴 모든 음식에 커리맛이 나서 미추어버리겠다능~>.<;;;

저녁에 산책하면서 라이브도 들으며 음료 한 잔 마시기에도 좋드라구용!!^^
死부시 2013.02.11 02:17  
블랙캐년 라임쥬스 정말 좋지요...
클럽샌드위치 요건 담에 가면 꼭 시켜봐야겠어요...맛있어 보여요..
준우파 2013.07.12 13:56  
예 감사. 구글스트릿뷰로 보니 까따비치리조트에서 슈가팜 그랜드힐쪽으로 걷다가,
혼그릴스테이크와 아웃도어레스토랑 삼거리 나오면 우회전해서 조금가다 있구요.
까따팜 근처에 있었던 것 같은데, 한번도 왜 안갔었나 모르겠네요. 에어컨이 나오면
좋을텐데,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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