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님만해민 아침식사 식당
어제 밤에 치앙마이 도착해서 잠만자고 처음으로 식사하러 나왔는데, 아침에 문여는 먹을데가 마땅히 안보여 헤매다가 발견한 집이 꽤 괜찮았어요.
님만해민 쏘이6 입구에 대로변 'Smoothie Blues'라는 곳인데, 서양식 아침식사 식당입니다. 아직 치앙마이 물가를 잘 모르지만 이정도 깔끔한 분위기와 식사에 가격은 적당한 듯 하구요(커피 35, 크림치즈 베이글+스크램블드에그 70) 손님은 주로 서양인이네요.
사실 저는 노점에서 태국인들 먹는 아침식사를 해보고 싶은데 딸아이가 별로 내키지 않아해서 ㅎㅎ 럭셔리 아침식사로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