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차나부리 Steak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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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차나부리 Steak 탐방..

부르조아 3 3405
안녕하세요...
태사랑에 글쓰기가 백만년인거 같습니다.
태국넘어와서 생활한지 9개월차.....
일때문에 여행도 못다니고 방콕에서 방~~콕만 하다가 큰맘먹고 칸차나부리로 왔습니다.
와서 추억을 밟던중 스테이크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사진.....
다들 아시는 Jolly Frog 의 Steak 입니다.
13년전에 처음 접했던 스테이크입니다...
가난한 여행객에게 당시 60밧정도에 소고기를 맛보게 해준 스테이크 입니다.
지금은 85밧하는거 같구요.....(제가 워낙 섬세하지 않아서 기억이...^^ )
맛보다는 추억으로 먹는 스테이크입니다...

두번째 사진.....
콰이강에 다리쪽으로 가다보면 The Resort 라는 카페에 가기 전에 있습니다.
오른쪽에 주차장 넓은 야외식당입니다..저녁에는 밴드도 나와서 공연을 하는곳입니다...
간판에 태국말로 써있고....Steak Premium xxxxxxxx 뭐라고 써있습니다...
요왕님 말로는 뒤가 동네 이름인데 그 소가 태국에서는 유명하다네요....
초록색 간판이구요.....
가격에 좀 셉니다....Rib Eye Steak 가 450밧입니다.
육즙이 씹을때 나오는게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야채 신선했구요...

세번째 사진......
졸리프로그에서 길건너 콰이강의 다리 방면으로 200미터 정도 가시면 ...
pasta & Steak 라고 간판이 있습니다...
여기는 140밧인데요....
Peper Steak 를 먹어봣습니다...
여기는 소스가 맛있구요....고기는 어제 좋은 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좀 그랬습니다.
하지만 고기 두껍구요....사이드음식이 좀 적은게 좀 아쉬웠습니다.

간단히 결론을 내자면 ....

                   분위기    맛    서비스   
1번째사진       C          C       B
2번째사진       B          A+      B
3번째사진       A          B       B 
 
3 Comments
요술왕자 2012.12.31 11:14  
두번째집에서 쓰는 고기는 '코쿤 폰양캄'
세번째집 이름은 '슐룩'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구마 2012.12.31 11:24  
와...육식주의자신가봐요. 채식주의자의 반댓말로 쓴건데...어감이 좀 그런가...

저는 슐룩 가보았는데요
두번째 식당은 좀 비싸서 가지는 못하겠지만
담에 추억돋우며 졸리프록에서 올만에 스테이크 함 먹어봐야겠어요.
걸산(杰山) 2013.01.14 14:17  
졸리프록이야 가격대비 하면 정말 최강이죠 - 그렇다고 아주 맛 있다는 건 아니지만.
아뭏든 졸리는 긍정적으로 평가해도 좋단 느낌이죠.

슐륙은 그나마 그 쪽에서는 젤 나은 거 같아요.
저도 아는 후배 추천 받아서 갔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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