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님만해민 쑥까쎔 펍 앤 레스토랑
사실 말하자면 이 대형 식당이자 펍은 님만해민 길이 아니라 씨리망칼라짠 길에 접해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자면 님만해민과 평행되게 바로 오른쪽에 누워있는 길이에요.
님만해민 쏘이 17로 들어와서 계속계속 걸어들어오다보면 씨리망칼라짠 길에 접어드는데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한블럭만 가면 코너에 크게 자리를 잡고 있어요.
정확한 위치는 님만해민 지도에서 확인하세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ap&wr_id=1916
님만해민 쏘이 17로 들어와서 계속계속 걸어들어오다보면 씨리망칼라짠 길에 접어드는데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한블럭만 가면 코너에 크게 자리를 잡고 있어요.
정확한 위치는 님만해민 지도에서 확인하세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ap&wr_id=1916
이곳에 가게된 이유는 바로 요왕의 애첩 호가든 생맥주를 팔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태국 음식도 상당히 다양하게 합니다. 술집의 역할에 치우친곳이 아니라 식당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 구역 그러니까 님만해민의 대부분 식당들이 그러하듯 여기도 약간 돈 좀 있는 젊은이들이 많이 와요. 특이하게 일식을 담당하는 코너도 따로 마련되어있고 일식 메뉴판도 따로 주는데요... 초밥의 가격이 가당치않게 어마어마하므로 - 이거 뭐냐!! - 하고 부아가 치밀정도입니다.
그 외에 태국요리는 위치와 분위기를 생각하면 타당한만큼의 수준이고요, 호가든 생맥은 500cc에 200밧 정도에요.
그 외에 태국요리는 위치와 분위기를 생각하면 타당한만큼의 수준이고요, 호가든 생맥은 500cc에 200밧 정도에요.
저는 님만해민에 낮에 가서 음식 먹어본적은 있지만, ( 간단한 끼니를 때우느라 싼집만 찾아서~) 이렇게 밤에 나와서 마구 즐기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술, 음식, 라이브음악이 같이 어우러지는 다른 식당은 잘 모르겠는데 혹시 아시는분 계실랑가요. 클럽 말구요.
우리가 갔을때(올초)는 오픈한지 얼마 안된지라 종업원들 응대도 친절한편이고, 손님중에 외국인 비율은 거의 없다고 봐야될 정도였어요. 외국인들은 이 시간에 타페 게이트 주변의 펍이나 나이트 바자쪽에 바글바글하니까...
음식 맛은 흡족한 편이였습니다. 전채요리, 국물요리, 볶음요리 등등 다양하게 시켜봤는데 맛없거나 실망스런 느낌이 드는 부분은 없었어요. 여기에 더해서 가격이 그다지 저렴한게 아니니 양이 좀더 풍성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태국음식은 전반적으로다가 양이 너무 작단 말이야요.
호가든 말고도 아사히 등등 여러 종류의 생맥주가 있으니 숙소가 이 근처면 한번 와볼만은 한데...
젊은 로컬들속에 있으니까 북적거리는 와중인데 불구하고 약간 소외감 같은게 느껴지고 그렇긴합니다.
적어도 젊기라도하면 소외감을 좀 덜 느낄텐데 말입니다.
젊은 로컬들속에 있으니까 북적거리는 와중인데 불구하고 약간 소외감 같은게 느껴지고 그렇긴합니다.
적어도 젊기라도하면 소외감을 좀 덜 느낄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