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프룻. 용과.
동남아 여행을 여러번했고, 과일이라면 다 좋아해서 이것저것 다 먹어봤었는데
드래곤 프룻은 이번여행에서 제대로 먹어봤어요.
마트 시식대 같은데서 한번 먹어보고 그 밍밍한 맛에 다신 안먹겠다고 한게 십년전?
근데 이번여행엔 부모님과 같이 한 여행이라 아버지께서 월남전때 드셔보셨다고
한번 더 먹고 싶다하셔서 샀었지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반나절 지나 먹었었는데요.
와우!!! 제가 땀을 많이 흘린 뒤여서 그랬는지 시원하고 너무 맛있는거에요.
지금도 먹고 싶어요.
저녁을 짜게 먹었더니...몹시 땡기네요.
숙취해소에도 좋을 듯합니다.
물이 많거든요.
그리고 검색해보니, 이게 비타민덩어리래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포인트는, 땀흘린뒤 시원한상태의 것을 먹는다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