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 이야기...
태국 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하고 싶었던것 중하나가
바로 씨~푸드 맘껏 먹기
그중에서도 랍스터!!!
그 얼마나 맛있어 보이나, 하지만 항상 비싼 가격에 고개를 떨구게 만들던 랍스터
그러나 태국에서 나 꼭 이 랍스터 먹어보고 오리라..
물론 방콕에 싼 가격에 랍스터 먹을수 있는곳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왕 먹는거 폼잡고 먹고 싶어서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에 있는 씨푸드 식당에서 바닷가 바로 옆에서
시원한 바닷바람 쐬며 먹었습니다.
킹 랍스터 1마리, 게 1마리, 그리도 새우 약간
랍스터는 바베큐로, 게 는 갈릭소스 어찌고저찌고 새우는 그냥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랍스터 800, 게 500, 새우 200 기타 음료, 요리값등 해서 1700BAHT 나왔습니다.)
음 역시 생각했던거 보다 맛있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그런데 앗!
내가 먹는 랍스터에 집게발이 없는겁니다.
꼬리부분 살 몇번 집어먹고 다리살좀 먹어보려 했는데
다리가 아에 없는겁니다.
어 이상하다 분명 한국에서 수족관에 집게발 고무줄로 묶어 놓은거 봤는데.
거기에도 살이 많이 있을텐데..
순간 난 이런 태국애들이 나 촌놈이라고 사기치는구나 싶어
옆에 있던 지배인 비슷한 사람을 불러서 따쪘죠.
내 랍스터 집게 어디갔냐? 그거 어디다 숨겼냐 뭐 대충 이런 이야기를 했죠
근데 어라 웃더군요 원래 없는거라고 대신 큰 더드미만 있다고..
속는 느낌이지만 없다니 할말없죠 잘 생각해 보니 내가 고를떄도 없던거 같기도하고, 하지만 분면 한국에서 집게 묶어놓은건 확실히 봤는데..
바로 이겁니다. 한국에 도착해서 인터넷 뒤져봤죠
랍스터는 크게 두종류로 나눈답니다.
캐나다 쪽 랍스터 하고
인도양 쪽 랍스터 하고
쉽게 말해서 캐나다쪽 랍스터는 집게도 있고 살도 많으나
인도양쪽 열대 지방 랍스터는 집게가 없고 꼬리부분만 살이 있다나요..
물론 한국에서 먹는 랍스터 대부분 캐나다산이잖아요..
태국랍스터 그거하고는 좀 다릅니다.
태국가셔셔 랍스터 계획하시는 분들 찹고하세요
거기 랍스터는 집게 없습니다. 저처럼 달라고 항의하지 마세요..
바로 씨~푸드 맘껏 먹기
그중에서도 랍스터!!!
그 얼마나 맛있어 보이나, 하지만 항상 비싼 가격에 고개를 떨구게 만들던 랍스터
그러나 태국에서 나 꼭 이 랍스터 먹어보고 오리라..
물론 방콕에 싼 가격에 랍스터 먹을수 있는곳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왕 먹는거 폼잡고 먹고 싶어서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에 있는 씨푸드 식당에서 바닷가 바로 옆에서
시원한 바닷바람 쐬며 먹었습니다.
킹 랍스터 1마리, 게 1마리, 그리도 새우 약간
랍스터는 바베큐로, 게 는 갈릭소스 어찌고저찌고 새우는 그냥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랍스터 800, 게 500, 새우 200 기타 음료, 요리값등 해서 1700BAHT 나왔습니다.)
음 역시 생각했던거 보다 맛있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그런데 앗!
내가 먹는 랍스터에 집게발이 없는겁니다.
꼬리부분 살 몇번 집어먹고 다리살좀 먹어보려 했는데
다리가 아에 없는겁니다.
어 이상하다 분명 한국에서 수족관에 집게발 고무줄로 묶어 놓은거 봤는데.
거기에도 살이 많이 있을텐데..
순간 난 이런 태국애들이 나 촌놈이라고 사기치는구나 싶어
옆에 있던 지배인 비슷한 사람을 불러서 따쪘죠.
내 랍스터 집게 어디갔냐? 그거 어디다 숨겼냐 뭐 대충 이런 이야기를 했죠
근데 어라 웃더군요 원래 없는거라고 대신 큰 더드미만 있다고..
속는 느낌이지만 없다니 할말없죠 잘 생각해 보니 내가 고를떄도 없던거 같기도하고, 하지만 분면 한국에서 집게 묶어놓은건 확실히 봤는데..
바로 이겁니다. 한국에 도착해서 인터넷 뒤져봤죠
랍스터는 크게 두종류로 나눈답니다.
캐나다 쪽 랍스터 하고
인도양 쪽 랍스터 하고
쉽게 말해서 캐나다쪽 랍스터는 집게도 있고 살도 많으나
인도양쪽 열대 지방 랍스터는 집게가 없고 꼬리부분만 살이 있다나요..
물론 한국에서 먹는 랍스터 대부분 캐나다산이잖아요..
태국랍스터 그거하고는 좀 다릅니다.
태국가셔셔 랍스터 계획하시는 분들 찹고하세요
거기 랍스터는 집게 없습니다. 저처럼 달라고 항의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