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월드플라자 맞은편 빅씨 푸드코드 입구 얌샘? 추천
이름이 얌 샘일꺼에요 푸드코드 바로 입구에 있는곳이요.
얌..뭐였는데 왠지 얌샘일꺼 같은 기분이..ㅋㅋ
빅씨에서 한층 더 올라가서 푸드코드 가지 전 바로 입구에 있어요.
빅씨에서 식사 두번했는데 마지막으로 한 이집 괜찮았어요.
전 태국음식 길거리든 쏨분씨푸드든 쏨똠누아든 시장이든 다 비슷하더군요.
시장도 다 먹을만 했고 또 굳이 어렵게 찾아갈만큼 이름있는 곳도 특별하지 않았어요.
차라리 찾아갈 시간에 근처 푸드코드나 쇼핑몰의 음식점에서 먹는 것도 깔끔하고 좋을꺼같아요.
쏨분씨푸드와 쏨똠누아는 맛이 특별히 감동적이지도 않았고 음 무엇보다 말도 안통하는데 음식도 늦게 나오고 사람이 너무 많아 주문에서 치이고 하니 기분에서 까이더라구요. 아무래도 빨리빨리에 익숙해졌있는 한국인이라 그런것도 있겠고 말이 안통하니 소외당하는 자격지심도 있겠죠.
얌샘?여기는 깔끔하고 맛도 좋고 사람도 적당히 많고 불러도 빨리빨리 처리해 줘서 좋았어요. 가격은 60~80밧?
전 음식을 안가리는데 남편이 음식이 안맞아 고생했는데 어딜가도 무난한 볶음밥만 찾아서...
여긴 볶음밥, 팟타이, 샐러드, 쏨똠, 쌀국수, 음료 등 타이음식들을 대체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깔끔하게 먹을수 있어 남편도 편해하면서 잘먹더군요. 어떤 음식이든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불편하면 무슨맛인지 모를고 나올때도..
식당이라는 곳에 대한 의견은 워낙에 주관적이겟지만 그래서 조심시럽지만
빅씨근처에 쇼핑하시다 식사하실 분,
저처럼 입맛 안맞아 하시는 일행을 두신분
들이면 가볍게 한번쯤 빅씨 푸드코드 얌샘 기억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