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 of curry 퀸 오브 커리
가이드북에서 추천하는 레스토랑은 그닥 믿지는 않지만 시로코 가기전 저녁먹을겸 해서 들른 곳이에요.
위치는 bts사판탁신역 1번출구를 나와 샹그릴라호텔방향(큰도로 오른쪽으로 방향)으로 조금만 가서
왼쪽 타논 짜런끄룽 쏘이 50(Thanon Charoen krung soi 50)으로 조금만 걸어가시면 방락시장이 보입니다.
바로 오른편 골목 입구 근처에 퀸오브커리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습니다.역에서 도보 시간은 5분도 채
안걸린것 같아요. 3명이가서 2인세트에 볶음밥, 생수 한병 더 시켜서 700밧 조금 안나왔던 것 같아요.
(2인세트인데 밥 한공기에 물 한병 밖에 안나옴..ㅡㅡ;)
사떼랑 야채볶음, 고기볶음(치킨, 비프, 포크 중 택1)은 같이 갔던 태국친구들도 맛있다고 했구요..
메인이나 다름없었던 톰얌카? 는 서구적으로 중화된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친구들은
살짝 맛만 보았다는...
암튼 제가 초대해서 간 곳인데 다들 만족해서 기분이 좋았었네요~옆에 시장도 있어서 식사후 구경도 하심
되겠구요....근데 태국친구중 한명이 시장을 돌아보고 하는 얘기가 시장에서 파는 옷들이 코리안스타일이라
하던데....잉? 난 저런 스탈 본 적 없거덩? 그랬어요... 둘러보니 보세시장같은 데서 파는 스타일이드라구요..ㅎㅎ 이 날 저녁에 비가 와서 시로코는 못갔네요...ㅜ.ㅡ 대신 아시아티크로 고고씽! 친구차로 갔었는데 차 엄청 밀리더군요... 택시 이동하실 분들은 가능하면 사파탁신역에서 무료셔틀보트 이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