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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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베이커리

피피태생 0 2524
편의상 존칭을 생략하고 일기형식으로 쓴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4박 6일 동안 우리 부부가 피피까지 다녀오면서  몇가지 안되지만 맛있게 먹었던 음식에 관한 얘기를 시리즈로 올려 볼까 합니다. 디카가 아니라 사진까지 첨부하지 못한점은 저도 아쉽습니다.그래도 도움이 될까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4탄...

피피도착 다음날 아침 우리는 스노클링 일일 투어를 하기 위해 아침일찍 서둘렀다. 그런데 너무 일찍 일어나서 이것 저것 빨래 하다보니 시간이 빠듯해졌다. 급하게 아침을 해결할 곳을 찾아 나섰는데...아루래도 피피베이커리라고는 적혀있는데 지도의 위치와 좀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어제 오다 보니 그 빵집에는 항상 서양사람들이 와글와글했고 뭔가 잘하는 집 같기도 했다. 그래서 그곳에 들어갔는데 동양인이 우리 둘뿐이어서 그랬는지 모두 시선이 우리에게 집중되었다. 우리는 샌드위치를 시켰는데....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시간은 다돼 가고... 그래서 종업원에게 TAKE OUT용으로 싸 달라고 주문을 하니 금방 나왔다  그것을 들고 불이나케 선착장으로 갔는데 도착하고 한 30분 있다 출발하는것이 아닌가.....그동안 열심히 먹었다.  맛?
별루다....다른분들은 맛있엇다고 들었는데 좀 부실한 것 같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다. 가격은 샌드위치 2개 80밧이었다.
차라리 길거리 노점에서 파는 샌드위치가 더 알차고 맛있었다 가격은 개당30밧

나중에 알고 보니 피피 중심가에 있는 피피베이커리는 공사하는 것 같았고 우리가 갔던 피피베이커리도 짜가는 아닌듯 했다 우리가 갔던 곳은 선착장에서 내려 세븐일레븐앞으로 들어오면 4거리가 있는데 거기서 오른편으로 (힌꼼비치방향) 쭉 가달보면 오른편에 베이커리가 하나 보이는데 그곳이다.

스노클링 용으로 FISH FOOD를 사가야 했었는데 급하게 챙기느라 못사갔다. 그러나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긴꼬리배가 아닌 큰배를 탔는데 그안에 고기용 사료가 준비되어 있다. 긴꼬리배 타실 분들은 준비해야 할지 모른다.

누군가 피피베이커리의 피자가 맛있단다.
그건 못먹어봤는데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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