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님만해민의 '몬놈솟'
방콕에서 좋아했던 곳 중 한 곳인 '몬놈솟'이 이곳 치앙마이에도 분점이 있어
완전 좋았어요.
살짝 출출하거나 단 게 먹고 싶을 때 가면 완전 딱이죠.
가격도 부담없구요...
위치는 님만해민 Soi 7과 9 사이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쉽습니다.
특히 여기는 밤 11시까지 영업을 해서, 늦은 밤 출출할 때에도 완전 좋아요. ^^
가이드북 설명에 의하면, '중국계 태국인인 몬씨 일가는 패밀리 비지니스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서
태국의 내노라하는 대기업들의 프랜차이즈 요청을 거부할 정도다. 본점인 방콕의 싸남루앙 지점,
MBK(마분콩)쇼핑센터 지점, 마지막으로 이곳 치앙마이 총 세 곳의 지점이 있으며 모두 몬씨의
자녀들이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보기엔 그냥 평범한 토스트같아 보일지 몰라도 그 감칠맛은 먹어본 분들은 아시겠죠.
달아서 싫어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저처럼 단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환영하실 듯. ^^;; (아, 달디단 흰 우유가 생각나네요 ㅎ)
아쉬운 건 아이스크림 종류 중에 코코넛과 두리안 아이스크림이 다 떨어져서
맛보지 못하고 온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