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의 KFC 그리고 기내 샌드위치
&&& 편의상 존칭을 생략하고 일기형식으로 쓴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4박 6일 동안 우리 부부가 피피까지 다녀오면서 몇가지 안되지만 맛있게 먹었던 음식에 관한 얘기를 시리즈로 올려 볼까 합니다. 디카가 아니라 사진까지 첨부하지 못한점은 저도 아쉽습니다.그래도 도움이 될까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방콕도착 첫째날
방콕공항에 너무 늦게 도착했다
새벽 12시 10분..담날 푸켓행 비행기가 8시에 있어 카오산으로 가기도 에매한 시간....그래서 기냥 공항에서 노숙하기로 결정...오메..불쌍한 우리남편..
처음 돈무앙 공항에 도착해서 한층을 올라가니 KFC가 있어 반가웠다 남쪽편에 패스트 푸드점이 많다고 들었는데 어디가 남쪽인지 알수 없어 처음본 그 KFC가 전부인줄 알고 일단 음료를 사먹었다 한국돈으로 환산하니 우리나라 음료값이나 별반 다를게 없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출국심사대를 빠져나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내려와 게이트로 나와서 다시 맨 오른편에 있는 에스컬레이트로 1층을 더 올라가면 각종 항공사들 티켓팅하는곳이 나온다. 거기에서 젤 가까운곳에 타이항공티켓팅하는곳이 있는데 거기서 부터 맨 끝으로 걸어가야 남쪽이다. 그러므로 타이항공 티켓팅하는곳은 북쪽인가 보다.
북쪽에 있는 KFC는 앉아서 먹는 자리가 없었고 남쪽끝에서 다시 한층을 내려가면 KFC가 있었는데 그곳은 앉아서 먹을수있는 자리가 있다. 우리는 아침을 그곳에서 해결했다. 그곳 추천 메뉴는 크로와상 오믈릿과 크로와상 치킨이였다. 한개당 49밧했었고 그린티는 개당 25밧이었다. 그린티는 아무래도 자스민차였던것 같다.
크로와상 오믈릿의 맛은 정말 일품이었다. 양은 비록 적었지만....나중에 방콕출국할때 출국장에 있는 면세점부근의 KFC를 찾았지만 그 메뉴는 없었다. 꼭 입국장에서 맛보길 권한다.
아침에 푸켓행 비행기를 타니 샌드위치를 주었다.이미 국내선도 식사를 준다는 얘기를 들었던 터라 내심 기대를 했었다. 포장을 뜯고 맛을보니 천국에 온듯한 느낌....배가 고파서였을까? ...암튼 너무 맛있었다. 울 남편이랑 게눈감추듯 해치웠다.혹시나 하는 맘에 각종 음료와 조미료를 가방에 넣는 것을 보고 우리 옆자리 앉아있던 어여쁜 태국 처녀가 나에게 자신의 음료까지 주는것이 아닌가...아이구...챙피해서...그래도 그 분의 친절함으로 우린 즐거운 비행을 할수있었다. 누구나 얘기하는 미소의 나라를 실감할수 있었으니...
4박 6일 동안 우리 부부가 피피까지 다녀오면서 몇가지 안되지만 맛있게 먹었던 음식에 관한 얘기를 시리즈로 올려 볼까 합니다. 디카가 아니라 사진까지 첨부하지 못한점은 저도 아쉽습니다.그래도 도움이 될까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방콕도착 첫째날
방콕공항에 너무 늦게 도착했다
새벽 12시 10분..담날 푸켓행 비행기가 8시에 있어 카오산으로 가기도 에매한 시간....그래서 기냥 공항에서 노숙하기로 결정...오메..불쌍한 우리남편..
처음 돈무앙 공항에 도착해서 한층을 올라가니 KFC가 있어 반가웠다 남쪽편에 패스트 푸드점이 많다고 들었는데 어디가 남쪽인지 알수 없어 처음본 그 KFC가 전부인줄 알고 일단 음료를 사먹었다 한국돈으로 환산하니 우리나라 음료값이나 별반 다를게 없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출국심사대를 빠져나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내려와 게이트로 나와서 다시 맨 오른편에 있는 에스컬레이트로 1층을 더 올라가면 각종 항공사들 티켓팅하는곳이 나온다. 거기에서 젤 가까운곳에 타이항공티켓팅하는곳이 있는데 거기서 부터 맨 끝으로 걸어가야 남쪽이다. 그러므로 타이항공 티켓팅하는곳은 북쪽인가 보다.
북쪽에 있는 KFC는 앉아서 먹는 자리가 없었고 남쪽끝에서 다시 한층을 내려가면 KFC가 있었는데 그곳은 앉아서 먹을수있는 자리가 있다. 우리는 아침을 그곳에서 해결했다. 그곳 추천 메뉴는 크로와상 오믈릿과 크로와상 치킨이였다. 한개당 49밧했었고 그린티는 개당 25밧이었다. 그린티는 아무래도 자스민차였던것 같다.
크로와상 오믈릿의 맛은 정말 일품이었다. 양은 비록 적었지만....나중에 방콕출국할때 출국장에 있는 면세점부근의 KFC를 찾았지만 그 메뉴는 없었다. 꼭 입국장에서 맛보길 권한다.
아침에 푸켓행 비행기를 타니 샌드위치를 주었다.이미 국내선도 식사를 준다는 얘기를 들었던 터라 내심 기대를 했었다. 포장을 뜯고 맛을보니 천국에 온듯한 느낌....배가 고파서였을까? ...암튼 너무 맛있었다. 울 남편이랑 게눈감추듯 해치웠다.혹시나 하는 맘에 각종 음료와 조미료를 가방에 넣는 것을 보고 우리 옆자리 앉아있던 어여쁜 태국 처녀가 나에게 자신의 음료까지 주는것이 아닌가...아이구...챙피해서...그래도 그 분의 친절함으로 우린 즐거운 비행을 할수있었다. 누구나 얘기하는 미소의 나라를 실감할수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