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 버스 터미널 앞 카페 레스토랑
Boom Food & Coffee
콰이 강의 다리가 있는 깐짜나부리에 있는 캐주얼한 레스토랑입니다.
푸드 & 커피라고 적힌 간판 대로 카페를 겸한 레스토랑입니다.
에어컨 시설로 더위를 피하기 좋고, Wi-Fi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은 덮밥 위주의 간단한 태국 음식을 위주로 취급합니다.
한 접시에 50밧 정도로 저렴합니다.
팟타이(볶음 국수), 카우팟(볶음밥)은 기본이고
똠얌(매콤한 태국 찌개), 깽키아우 완(그린 커리),
샌드위치, 스파게티, 테리야끼까지
가볍게 식사하기 좋은 메뉴들이 많습니다.
물론 커피와 음료도 판매합니다.
태국 지방 도시에 있는 카페들이 그러하듯
진한 커피 향이 울려퍼지는 카페보다는
음식 향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레스토랑 분위기입니다.
위치는 깐짜나부리 버스 터미널 바로 앞에 있습니다.
버스 기다리다가 또는, 방콕에서 깐짜나부리까지 버스를 타고 가느라
식사 시간을 놓쳤다면, 숙소로 향하기 전에 잠시 들려서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외국인보다는 현지인들의 즐겨 찾는 곳이지만,
사진 메뉴가 잘 되어 있고,
음식 선택 폭도 넓고,
밥 값도 부담 없어서,
오다가다 편하게 들리면 되겠습니다.
영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입니다.
찾는 방법은 쉽습니다.
깐짜나부리 버스 터미널에서 나오며 바로 보입니다.
터미널 출입구, 그러니까 버스가 서 있다거나 봉고 차가 서 있다거나 하는 곳 말고,
터미널을 들락거리게 되는 메인 출입구를 나오면 길 건너에 바로 보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에서 boom을 찾으면 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실내는 그리 비좁지도, 넓지도 않습니다.
메뉴판은 사진이 잘 되어 있고,
음식 설명도 그리 어렵지 않게 영어로 쓰여 있습니다.
밥 값은 45밧에서 60밧 정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