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에서 맛있었던 것들~
1. 커리 볶음밥 종류
- 치앙마이에서 트레킹할 때 월드스토리를 이용하시게 되면요...월드스토리에서 왼편으로 걸어가다보면 Dara인가? 하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서 beef curry fried rice 먹었는데 35밧이었는데 맛있었어요~~ 그리고 어느 곳에서 먹어도 볶음밥 종류는 입맛에 거의 맞더군요
2. 볶음 국수 종류
- 볶음 국수 종류도 다 맛있었는데 특히 해산물 들어간 종류로 많이 먹었어요..기억에 남는 식당은 피피에서 똔싸이 씨푸드 찾아간다고 찾아갔는데 거기가 맞는지는 모르겠고 하여간 Top & Tree라고 씌여진 식당이었는데요...아줌마가 불친절해서 진짜 욕했지만, spicy fried noddle with seafood 를 60밧하길래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매콤한 그 맛이 기억이 나요..또 먹고 싶어요...ㅠ.ㅠ
3. 씨푸드
- 역시 씨푸드 넘 맛있었죠..헬로태국에도 나온 파라다이스 컴플렉스 맞은 편 노천식당에서 먹었는데요...둘이 왕창 배터지게 먹고 1180밧 나왔어요...대하 7마리는 석쇠에 구워서 나왔고(300밧), 제가 좋아하는 게는 2마리가 뿌팟뽕가리로 변신~(180밧), 그리고 랍스터는 480밧이었는데 이건 생각보다 별루....전 새우랑 게가 좋았어요...그리고 볶음밥 하나랑 야채랑 콜라 등등 시켜서 먹었어요...썬라이즈 죠이님께 전화로 씨푸드 식당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마침 빠똥 오실일이 있으시다면서 호텔앞까지 와주셔서 차타고 바로 식당가서 음식까지 일일이 다 시켜주시고 가셨어요....죠이님 넘 고마워요~~
4. 수끼
- 수끼가 태국 음식이 아니라 일본 음식이라는데 맞나요? 아뭏든 저희는 월텟앞 텍사스 수끼에 갔어요...요왕님께서 올려주신 글 프린트해서 그대로 써먹었는데 어찌나 좋던지~~ 저희 둘이서 4접시만 시켜서 먹었는데 다른 것보다 밥 비벼먹는 것이 정말 맛있더군요...177밧나와서 200밧 주고 거스름돈은 팁으로 주고 왔어요...종업원들이 잔 비기도 전에 물 잘 따라주고 친절해서 좋았거든요
5. 쌀국수
- 밥을 워낙 좋아해서 쌀국수 먹을 일이 별로 없었는데 헬로태국에 나온 쎄븐일레븐 옆 쌀국수집 갔거든요...두 집 중에 어느 집으로 들어갈까 하다가 왼쪽집으로 들어가니 거기 아줌마가 절 보면서 "꿰이띠오남?"이러시는 거예요..제가 막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니 "마이 싸이 팍치?"또 이러시더니 그 담에는 "뽀삐야?" 그러셔서 정말 한국 사람들이 많이 왔었나 보다 했어요...맛은 역시 좋았죠^^
6. 마지막 강추 메뉴...피자
- 왠 피자인가 하시겠지만..헬로태국에도 소개된 피피베이커리...피피베이커리는 2군데가 있는데 헬로태국 6번인가에 소개된 것은 지금 공사중이고요..피자하우스인가 하는 곳 바로 옆에 있는 집에 갔었어요....서양사람들 정말 많아요...여기는 빵도 맛있지만..강추 메뉴는 역시 피자입니다...빵이 바삭하고 기름기가 없어서 넘 맛있어요~~ 작은 거 시켰는데 70밧이었나? 암튼 대만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