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시내 혼자서 밥먹기 좋은 맛집
1.어묵국수집:
1)위치=카오산 경찰서에서 쌈센쪽 방향 오시다가 보면 람부트리 사거리 지나치면 바로옆 세븐일레븐
2)주인=남자 주인이며 나름 친절
3)맛=뭐랄까? 다소 심심한듯한 수끼(전골)국물맛, no msg천연 새우가루,사골등으로만 국물을 내니 조미
료에 길들여진 우리에겐 처음은 밋밋하나 2-3번 먹어보면 자꾸 땡긴다.가격은 40밧?35밧?그선이다
2.뿌아끼(푸아키):
1)위치=일일도보여행의 시작점 답게 파쑤멘요새 맞은편
2)친절=매우 친절하다.많이 많이 외치면 조금더 준다 ㅎㅎ
3)맛=완탕/두부/어묵 넣어주는데 나름 별미이며 아침, 점심이 주 영업시간이라 일일도보여행 시작점으로
아침 식사후 사남루앙>>박물관>>국립극장>>왕궁 관람시작점으로 아침 식사하기 좋다.가격은45밧
3.Tiger Bar(싸남루앙 길건너편 송크람 경찰서 구역 끝나는지점):
1)위치=싸남루앙건널목에서 까오산 반대편으로 오면 호텔이 보이며 호텔을지나10미터 걸어가면 보인다.
2)친절=중국계 태국인 남친과 미모의 태국인 여친이 운영하지만 서빙하는 소녀들이 다소 시끄럽다는...
3)맛=이집은 말린 악어요리와 까오팟꿍 그리고 쏨땀이 맛있다.일일도보여행 종료점으로 시원한 실내에서
식사하는 것도 피로를 풀어주는듯...가격은 60-80밧
대박 맛있다기 보다는 일일 도보투어후 원점돌아오는 시간이기에 마니 허기진 시간이기에..
4.알로아 하우스
1)위치=까오산로드에서 쌈쎈소이쪽(SCB은행에서 같은방향)아래로 쭉내려오다보면 좌측편 조그만집
2)주인=여러번 소개된정도로 아줌마,아저씨,중딩딸 매우 친절하며 손님이 오고 나가면 식구전부다 나와
인사하고 반겨준다.
3)맛=아저씨말로는 똠양꿍 전문 요리사라는데...나름 똠양꿍 맛있고 JINJI RICE(김치뽁음밥) ㅎㅎ누가 철
자를 잘못 알려줘서 이렇게 된듯..매꼼(너무맵지)한 김치뽁음밥 그대로 이다.가격은 65-85밧수준
엄밀히 따지면 아주 아주 대박 맛있는집은 아니다!! 하지만 손님이 오고갈때 온 가족이 배웅해주는
친절함에 찾게 되는집이다.맛이 전부는 아니지 않는가???사람의 마음/정이 먼저이지..^^
5.싸바이 짜이 캅따완
1)위치=에까마이역>>빅C>>헬스랜드 건너편 보면 닭 그림있는 집
2)친절=처음에는 다소 무뚝뚝한듯하나 이네 1-2번 방문하면 친절이 느껴진다.
3)맛=까이양 80-90밧 아주 맛있다.쏨땀도 괜찮고, 커무양은 80밧?90밧인데 다소 양은적더라(비추)찰밥굿
6.사골완탕국수집(노점)
1)위치=쌈센소이3 나와서 까오산 방향가다보면 오른편/ 이집은 밤10시가 넘어서야 문을 연다.
2)주인=주인 아주머니 아주 친절하다.맛있다 외치면 야채/어묵/완탕 자꾸 더 주신다.눈물나게...
3)맛=솔직히 6개월 먹어본 국수집중 최고였다. 가격40밧 맥주 먹고싶다고 주문하면 길건너에서 사오셔서
주신다.맥주값 세븐일레븐 가격 그대로 주신다.눈물나도록 맛있다.
7.까오산 "Phai Thai"Bar
1)위치=실크바 에서 버거킹가는 방향 대로변 가장큰 마사지샵 바로옆집
2)주인=신현준 스타일의 안경쓴 남자분.너무 친절하다
3)맛=실크바(로컬물좋다는평때문) 실상 12시넘어서 시끄러운 음악 틀지만 실크바 예전 물아니다.여행에
지친 가족단위 혹은 싱글들 나름 레벨높은 30대40대의 이방인들이 주로찾는다.까오팟꿍 까오팟탈레
그리고 새우요리는 다 맛있다.썸탱 믹스해달라면 통에 꽂아 만들어주는데 혼합이 아주 맛나다.
착한 가격, 잔이비면 100%달려오는 친절, 결코 팁을 줘도 맏지 않는다.연인 혹은 싱글이라도 친구가
되어지며 참고로 난 여기서 많은 현지 타이친구와 스페니아드 친구를 만났다.가격은 60-120밧수준
눈물나도록 친절하다.
8.로띠 마타바
1)위치=파쑤멘 요새 건너편 길가는 사람 아무에게나 물어봐도 다 안다.
2)친절=아주 친절하고, 뭐랄까 작지만 년륜이 느껴지는 맛집??
3)맛=참고로 이집은 무슬림음식을 파는곳이다.느어 맛싸만 +플레인 로띠+해물 마타바 그정도 시키면
먹을만하다 .10밧/35밧/커리는 50-90밧선 참고로 2층이 에어컨 나와 시원하다 단 음식이 좀 달달함
1번 먹으면 맛있다. 2번 먹으면 달달함에 질린다(참고)
9.쌈센소이5맞은편 파타이집
1)위치=쌈센 소이5맞은편
2)친절=그닥 몰겠다
3)맛=숙주나물과 단부추를 따로줘서 입맛에 따라 먹기좋고 파타이 맛은 단연코 일품이다.참고로 쏨땀은
아주 맵게 해달라고 부탁하시길...그래야 제맛을 느낀다..정말 맛있다!!자꾸 먹어도...
10.라차다 인타마라 47
1)위치=라차다 인타마라 소이47 세븐일레븐 바로옆 담벼락붙은 반노접/반상가
2)친절=낮에는 주로 사태를 구워 팔고 밤에는 로컬 현지인이 찜쭘을 즐긴다.
3)맛=갖가지 사태(20밧,15밧)를 직접 주문하면 숯불에 구워준다향이 참좋다.늦은 저녁시간에는 담벼락옆
몇개 안되는 테이블에 자리가 없다.ㅠ.ㅜ수북히 놓인 항아리가 말해주듯 숯불에 올려주는 알싸+담백
한 찜쭘/비어창...단연코 말하건데 60여일간 먹어본 찜쭘중 최고였다. 숯불의 향내와 노릇노릇 사태
여기에 담백하며 끓일수록 짝짝붙는 찜쭘의 시원한(?)맛 고추장1스푼+참기름1방울 더 추가하면
쵝오다.가격은 사태/찜쭘/비어 배 터지게 먹어도 300밧되기 힘들다.자리가 없다면 합석하자구하며
현지인 친구를 사겨보라...노점 식당이지만 부유한 타이친구들 이집 자주 찾는다.사태에 레몬즙
뿌려 달라면 뿌려준다...혀가 참 즐겁다는 느낌을 경험할것이다..자꾸 자꾸 먹어도 생각난다.
11.카오산인근 "까이양 보란"
1)위치=카오산에서 타논 따나오 길을따라 7-8분 걷다보면 차오 포 쑤아 신사가 나오는데 바로 나온다.
파란색 간판집
2)주인=다소 무섭게 생긴 주인아저씨 실제 잘 안웃는다 ㅎㅎㅎ
3)맛=유명 연예인사진,공주님 사진, 상장들이 즐비 이집의 전통을 말해준다.
쏨땀(맵게)30밧/그릴치킨(70년대 전기통닭)반마리90밧 1마리180밧 나름 맛있다.만약 한국에서
오븐에 구운치킨, 굽네 치킨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강추...다소 퍽퍽하고 딱딱한 토종닭의맛이랄까?
만약 기름진 부드러운 맛을 원하신다면 오리구이를 추천한다. 맥주안주로는 최고다.
12.왕랑 선착장내려 시장입구 노점집"사태" 최고
1)위치=왕랑 선착장 내려 길따라 걷다보면 시장입구가 보인다.시장맨 초입 노점 사태집이 보인다.
2)친절=아주 예쁜 아줌마 이뿌다.
3)맛=각양각색의 꼬지(사태),닭강정,그중에서 크라크다일사테 정말 맛있다.색다른경험의 느낌+질긴 육감
먹고나면 강해진듯한 느낌???ㅎㅎㅎㅎ3-5조각에 80-100밧선이다.맥주안주론 그만인데..제길 노점
이라 자리가 없다.정말 맛나다.
13.Pattonggo(튀긴 도너츠)
1)위치=카오산로드 센터(버거킹쪽)1블럭 아래보면 옷가게들이 보인다.여기에 보면 모서리에 파통고
2)친절=타이 낙슥사 알바들 아주 이쁘고, 친절하다.
3)맛=솔직히 이집의 치킨은 별로였던것 같다.점심시간이면 자리가 없다.온리 "파통고"맛잇게 먹으려면
카오산로드에서 코코넛생얼음 쥬스(20밧)을 1통 구입해서 파통고를 주문하라 여기에 파통고를 찍어
먹으면 생크림 우유에 찍어먹는것보다 더 맛있다. 유사한 짝퉁 파통고는 많고 많지만 이집이 맛집인
이유는 2번을 구워준다 1번구운것은 식감이 푸석하지만 2번구워주면 식감이 아삭아삭하다 ^^
코코넛쥬스에 설탕1스푼 투척하면 더 맛있다..3-4일에 1번정도 먹으면 맛있다.
14.바미 남 (국물국수집)
1)위치=라차다 인타마라 소이47에서 45사이 국수집
2)친절=그닥???
3)맛=24종류의 국수를 판다.참고로 나는 바미남..국물국수가 해장엔 제일 이더라 DRY OR SOUP주문시
알려주시길 메뉴판 보시고 하루에 1개씩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 다만 여기를 갈땐 생수를 주문하지는
말라 말안하면 생수를 자꾸 가져다 준다.물통을 아예 들고 가라 ㅎㅎㅎ가격은40밧 에어컨 빵빵하고
술먹고난뒤엔 아주 시원하다.새우가 든 딤섬은 피해라(다소 느끼한맛)한국인의 입맛에는...
15.회가 생각날땐 "hd"
1)위치=스왓나폼 공항내 3층 HD
2)친절=일본인 주인인지 매니저인지 여성분 아주 친절하다.
3)맛=솔직히 스왓나폼 공항내 식당의 맛은 가격대비 한마디로 단언하자면 개 쓰레기맛이다.그나마 1곳
"MAGIC FOOD"를 제외하면 논할 가치 조차 없이 형편없다. HD이집은 일단은 사시미가 나름 정갈
하다 한국식 일식의 코스요리 그딴거 기대치는 말라 ㅎㅎ 연어/참치 사시미 8조각에 밤/대추/넛
을 넣은 밥을 베이스로 깔고 비어창1병 정도 마시면 800밧-850밧 정도 나온다.양은 적지만 깔끔
한 느낌 맥주1잔 하기에는 딱이다. 사진 찍기엔 참 이쁜 곳 솔직히 한국이었다면 이딴 회 안먹는다
부산 서면,해운대만가도 복사시미에, 참치 스페셜 1상먹지...장난치는것도 아니고 8조각..태국이니
참는거지....정말 아주 맛있는 집은 아니란걸..밝혀둔다.
16.매직푸드 센터내
1)위치=스완나폼 공항
2)친절=역시 친절
3)=이곳은 마지막 식사로 많이들 찾는 마지막 출국전 국수집이라 생각하면 된다.쌀국수 35밧/카우 까무
40-80밧선 오븐그릴의 담백 퍽퍽함이 싫은 당신에게는 카우 까무의 보들보들함이 제격일듯...가격도
싸고 아주 깔끔하다.참고로 메뉴판 3번/5번이 제일 담백하고 맛있다 ㅎㅎㅎ참고로 카우 까무에는
난 청겨자/간장이 제일 맛있어 고추장튜브/청겨자 튜브는 여행시 꼭 챙겨간다.
참고로 스완나폼공항식당 싹쓸이 섭렵했지만 2곳제외 쓰레기맛이더라..
17.쑨통 포 차나
1)위치=스쿰빗 로드에서 좌회전 라마4RD쪽
2)친절=아주 친절
3)맛=뿌팟퐁커리와 얌운쎈이 맛있는 맛집.오후에 가게 문을 여니 다소이른시간 5-6시경 혹은 늦은시간
밤12시-1시경 가시길 추천한다.뿌팟 퐁커리가 맛있고 그다음으로 얌운쎈이 정말 맛있다.녹말당면
이라 소화도 잘되고 맥주안주로도 그만 양이 푸짐해 잘 먹었다는 느낌 그래도 계속 땡긴다.그리고
옆 테이블보니 굴전비스무리한것(숙주+계란+굴) 참 맛있어 보이던데...못 먹은게 아쉽더라.얌운쎈
정말 맛있다. 매일 먹어도..
기타 농어 요리,크랩등 많이 먹었지만 방콕이라는 한정된 지역에서 그렇게 눈물나게 맛있는 집은 찾지
못한것 같다.방콕이니 그러려니 한다.(솔직히 농어/크랩 한국만 못하더라....방콕에 한정)
참고로 여러번 소개된 맛집은 피해서 추천했다.실상 여러번 소개된 맛집의 경우 다소 거품이 있고 실상
맛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감도 있더라....사심없이 내 기준에서 소개해 보는것이라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