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신기하면서도 국내도입이 시급한 것...

먹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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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신기하면서도 국내도입이 시급한 것...

딴따라13 음료과일기타 20 8713 2012.04.25 12:35

대용량 요구르트!!! 크기 비교하려고 한국에 있는 일반적인 용량(50ml인가요?)도 함께 샀습니다. 태국어로 씌여 있어 정확한 용량은 모르겠습니다. ^^ 씽하 캔맥주가 500ml짜리니까 1L는 될 것 같네요. 벌컥벌컥 마셨는데 결국 다 못마셨다는...

그리고 쎈탄 지하 1층 마트에서 발견한 것. 똠양꿍 요리 수업을 듣기는 했어도 재료를 어떻게 구하나 걱정이었는데, 이런 상품이 있더군요. 새우, 버섯, 치킨파우더만 따로 준비하면 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네 개 사왔는데 아직 시도는 못해봤네요. 150밧

20 Comments

냥냥 2012.04.25 13:33

전 수동비데!!의 국내도입이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ㅎㅎ

첨 여행갔을때 요구르트를 좋아하는 저는 정말 행복했어요.ㅋ

박하스도 좋아하는데 미얀마가서 콜라병에 든 박하스맛 음료에 또 행복^^
이름이 슈퍼에너지 였던거 같은뎅... 미얀마도 가고싶네요.

딴따라13 2012.04.25 13:59

레드불이 한국에서 파는 것과는 용량도 다르고 디자인도 다르지만, 가격이 무척 싸다는 것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

Blas 2012.04.25 17:42

도입하면 안 됩니다. 저거 사놓고 완샷해버릴 거 같아서-_-;;;;;;

클래식s 2012.04.25 19:33

수동비데.. 제 후배랑 같이 태국간적 있는데 화장실 먼저 갔다가 저보고 왜 샤워기가 2개냐고 그러더군요.
말 안해줄까 하다가 나중에 욕먹을꺼 같아서 말해줬습니다. 혹시 그럴일은 없겠지만 이 닦고 양치라도 그걸로 한다면.. ^^ 자기는 욕실 청소용인줄 알았다 더군요.

코옴비 2012.04.25 20:55

집에 비데가있는데도 불구하고, 작년에빅c에서 하나사왔어요
아직도 잘 사용하고있어요 ㅎㅎ.. 성질급한사람은 은근히 편하다니까요...

딴따라13 2012.04.25 23:16

하하핫~ 어쩌다 이야기가 먹는 걸로 시작해서 비데까지 갔는지... ㅋㅋㅋ

쪼꼬양 2012.04.26 00:02

전 커다란 초코우유~~~~~~~~~ 저도 비데 하나 장만해 올까봐요~

상쾌한아침 2012.04.26 00:16

태국에는 3리터짜리 말통 요구르트도 많이 팔아요.^^

클래식s 2012.04.26 01:14

근데 저는 저거 한국에서는 호기심으로 한번씩 먹어보고 잘 안팔릴거 같은데요.. 우리네 마트에도 쿨피스같은 음료 1리터 팩 팔잖아요. 이거나 저거나 너무 달아서. 저큰거 사다놓고 어찌 먹을지. 참 단거 무지 좋아하네요. 태국사람들. 다른 음료수들은 어떤거라도 저 혼자 다 먹을 자신 있는데 저건.. 엄두가 안나네요..

냥냥 2012.04.26 01:36

코옴비님, 설치가 쉽나요? 그럼 저도 하나 꼭 사오려구요.ㅎㅎ

클래식s님 전 그걸로 화장실 더러우면 물도 쫙 뿌리고 했었는데ㅋ
발에 먼지 묻으면 쪼리신은채로 물 분사좀 해주고... 아주 다용도라니까요.

괜히 딴따라님 글에다가 수동비데 댓글을 다는 바람에 ㅎㅎ 먹는거에 좀 그렇네요. 죄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