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_님만해민_Marble Arch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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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_님만해민_Marble Arch cafe

5불생활자 13 5426
먹는 이야기보다는 괜찮은 카페가 생겨서... 알려드립니다.
(ㅎㅎ 치앙마이 살면서 먹는이야기에는 글을  첨 올리네여...^^;; 오늘 센치해서 그런가??ㅎㅎ)
 
치앙마이에는 정말 괜찮은 카페들이 많습니다.
타먹는 길거리 저렴한 커피집(20밧부터~)부터 30밧에 로스팅해서 주는 카페들이...
이쁜 카페들이 수두룩합니다.
 
토요일이면 낮에 가서 시간 상관없이 오랫동안 있다가 해지고 배고파 돌아오는 "모스커피"... 가격이 쎄요..
20밧짜리 맛난 컵케익에 예술가들의 혼이 살아있는 "준준"... 여긴 더워요...
30밧에 인터넷+아이스아메리카노+에어컨에 편안함을  함께 즐길수 있는 "비블룸"... 커피는 맛없어여...ㅎㅎ
등등.... 장단점은 있지만...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이 많습니다.
 
암튼... 제가 소개하고픈 곳은  
40밧에 아이스아메리카노 + 인터넷(전기포함) + 고급스러운분위기 + 시원한에어컨...이 있는
"Marble Arch cafe" 입니다.
위치는 "님만해민 쏘이 9" 몽키 맞은편에 있습니다.
이곳은 유명한 94커피, 스타벅스, 와위, 클럽인 몽키등등이 있습니다..한마디로 치앙마이 압구정이져...
(치앙마이 청담동은 쏘이 1, 3)
 
이런 곳에서 40밧으로 이렇게 즐길 수 있다니.. 최적의 장소를 발견한 것 같습니다.
더 좋은 것은 시간대가 "AM 9:00 ~ AM 12:00" 까지 라는 것이지여...
모스 이후 이렇게까지 길게 하는 곳이 없었는데요... 술을 잘 못마시는 저로썬 사람들과 밤까지 수다떨기에 넘 좋은 곳입니다.
 
아직은 시작하는 곳이라 알바들이 어리바리 하지만...ㅎㅎ
시원한 물도 갖다주고.. 친절하고.. 암튼 최적의 장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1. 케잌등 다른 음식들도 있습니다... 가격도 다른 님만해민 카페들보다 저렴합니다.
2. 밖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커피르 즐길 수 있습니다.
3. 뜨끈한 커피는 30밧부터 시작합니다...
4. 그 밖의 음료가 풍부합니다...
 
13 Comments
동쪽마녀 2012.04.03 20:47  
열심히 지나다녔지만 어디가 어딘지 여전히 모르고 있습니다. 
홀수 쏘이에는 레스토랑이나 커피숍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만.ㅠㅠ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5불생활자님.
물가 비싼 님만해민에서 시원하게 살아남을 수 있겠어요.^^
5불생활자 2012.04.04 02:15  
ㅎㅎ 치앙마이에 오신다면...  제가 알려드릴께여... 정말 괜찮은 곳이 많습니다.
쉬피르 2012.04.04 00:10  
이번주말에 한번 가봐야겠군요 ㅎ
5불생활자 2012.04.04 02:18  
네.. 요즘 개업이라.. 친구들.. 친척들이 많이 오는 거 같습니다.
그러나 곧 입소문이 돌면 자리가 없을 것 도 같아여 ㅎㅎㅎ
전 평일에 오후 1시면 갑니다...
고구마 2012.04.04 02:49  
ㅎㅎ. 용님. 잘 지내고 있으신가요? 에 또~ 근처에 치앙마이 주민분들(?) 도 다 잘 지내고 있으시겠지요?
두루두루 안부 전해주세요. 옆에 계신 분께도요. ^^
그나저나 20밧 컵케이크에 예술가 혼이 살아있는? 궁금한걸요. ^^
5불생활자 2012.04.04 16:17  
ㅎㅎ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모두가 다 평안하지여... 치앙마이는 평안한 동네니까여...^^
준준이라고여... NES영어학원 옆에 있는데여... 치앙마이 예술가들이 돈은 못벌고 그러니까...
먹고 살려고 조그만한 곳에 여러 예술가들이 모여서... 커피숍이랑 작품들을 팔 수 있고 전시할 수 있는 곳을 마련했다고 하더라고여....
담에 오시면 친히 모시겟습니다... 참 수용소 블로그에 가시면 있습니다...

옆의 그 분은 잘 계신가여? 가끔 페이스북으로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
안부전해주세여~~
rlagyxo 2012.04.04 17:01  
아! 여기 전에 근처 지나갈때 인테리어 공사하던곳인데,,,
오픈 했군요.
다음에 치앙마이가면 들려 봐야 겠네요.
5불생활자 2012.04.05 00:50  
네.. 내부는 거의 다했고여... 아직 전체적으로는 공사가 안끝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좀 어수선하긴 해여... 곧 콘타이들이 점령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가격대비짱이라서여..
나여행 2012.04.07 16:20  
아~~~ 감사합니다.
4월18일에 갈려고 해요.. 뱅기표를 못구해서 징징하고 있어요..
안내 해주실건가요... 맛난 음식 사드릴게요..
5불생활자 2012.04.07 20:44  
언제 오실지 모르지만 치앙마이오시면 연락주세요..
글고 전 2인분입니다. ㅎㅎㅎㅎㅎ
치앙마이정 2012.04.08 19:50  
치앙마이  교민인데  맛난음식  2인분  사 드릴테니  인터넷  지식을  조금  나누어 주실수 없겠습니까
1~2시간  정도면  궁금중 을  풀수  있을것  같은데  좀  도와  주실수  없을까요?
언제든지  편안하신  시간에  연락 주시면  계신곳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T  081ㅡ028ㅡ0509입니다
건승을  빕니다^^^^
마용 2012.04.09 16:56  
치앙마이 놀러 갈 예정인데 좋은 곳 알았네요~^^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다른 좋은 곳들도 많이 올려주세요~
누텔라 2012.04.24 04:12  
여기 프라페랑 스무디 가격에 비해 아주 실하게 잘나옵니다.
소이 안쪽으로 좀 한참 들어가야하구요....
알바들이 서툴지만 친절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에어컨은 추울정도로 빵빵하게 나오구요.
창가쪽 자리엔 노트북 올려놓고 쓸수있게 만들어놨더군요.
물론 전기도 꽂을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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