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시그랜드 뷔페(씨암 디스커버리)
씨암디스커버리 2층에 있는 오이시그랜드 뷔페에 다녀왔습니다. 갈 생각이 없었는데 지나갈때 마다
줄 서있는 사람들을 보며 모가 있나? 하고 궁금해서 갔습니다. 점심,저녁 상관없이 1인 699밧이고
세시간의 시간제한이 있더군요. 저희는 목요일 오후5시쯤 갔는데 사람 별로 없어 조용히 먹고 왔습니다.
회 초밥 캘리포니아롤등 종류는 제법 되는데 손이 많이 가진 않습니다. 우린 게살발라 놓은 것만 많이
먹었고요. 스테이크나 꼬치 생선등을 해당부스에 가서 재료 골라 주면 요리해 자리로 가져다 줍니다.
모 먹을만은 했는데 막 맛있다는 아니었구요. 김치있지만 태국식이라 많이 달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전제로 그리 추천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특히 평일날 점심이라면 한국이 싸고
더 맛있는 뷔페가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초장을 가져갔다면 훨씬 나았을거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 샤부시와 mk레스토랑비교
추가로 뷔페식이 가능한 샤부시와 mk 가본 소감을 말씀드리면 299밧 샤부시는 1시간반이었나 시간
제한 있었고요. 배부르게 많이 먹을순 있었는데 재료가 그닥 신선하진 않았습니다. 특히 고기 종류는
별로였고요. 야채나 해산물도 그럭저럭... 차라리 mk에서 두명 팁포함 500밧 정도면 싱싱한 재료를
맛있게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린 수키를 좋아해 샤부시 수키시 mk등 많이
이용했는데 마지막 만찬을 mk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만족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