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타운에서 바미 더블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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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타운에서 바미 더블로 즐기기

락푸켓 3 3086
* 식당 위치 : 메트로폴 호텔 맞은편
* 주요 메뉴 : 바미(노란 국수)
* 설명 :
 
푸켓타운에서 바미 하면
펄 호텔 뒤의 찌라유왓을 떠올린다..
하지만 예전만해도 찌라유왓과 쌍대산맥...아니 그 보다 더유명했던 쏨짓누들이 있다..
십여년전~ 요왕님의 '그냥...타이랜드(태국)' 이었던가???
그 배낭여행 책자에 소개된 쏨짓누들.
2000년 푸켓 크리스탈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며
그 책 지도에 소개된걸 보고 찾아가 친해진 바미!!
난 요즘 란 쏨짓의 바미에 맛을 들였다
그이유는 이 쏨짓의 바미 때문이기도 하지만 
바로옆에 란미똔포 라는 팟미(볶음국수)집이 있기때문이다.
 
바미가 먹고 싶을땐 와이프와 항상 란미똔포로 향한다
여기 앉아서 바로 옆가게인 쏨짓에 바미 남 을 시키고
란미똔포의 자랑거리인 볶음국수를 시킨다
미 팟 르앙 피셋(노란 국수 볶음)에 마이 싸이 카이(계란을 넣지마요)를 외친후.
달달한 남마파오(야자수 국물)을 음료로 시킨다
이 볶음 국수는 사이드 디쉬로 나오는 꼬맹이 양파(샤롯인가??)를 듬북 넣어야 재맛
볶음 국수에서 나는 굴소스 특유의 탄내와 약간의 느끼함이 지겨워지면 이미 다먹었다
정신 없이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나서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 얼큰한 새우국물의 바미남으로 속을 한번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이 쏨찟의 바미는 프릭파우를 넣어주지 않기때문에 고추가루를 넣어 먹는다
느끼한맛이 싫으신 분들은 찌라유왓에서 바미 남을 먹을때
속에 들어있는 고추장소스(프릭파우)를 버리고 고추가루를 넣어드시면 더 깔끔합니다.
이렇게 바니남과 팟미로 식사가 끝났는데....
혹...무언가 아쉽다 싶을땐!!
무사떼...로 마무리!!!
 
이것보다 환상적인 식사가 있을까~~
오늘 아침에도 한그릇 하고 왔습니다.
 
 
3 Comments
요술왕자 2012.01.22 20:31  
그쵸... 쏨찟, 똔포... 푸껫의 국수 맛집으로 주저 없이 손꼽을 수 있는 곳이죠....
옆집것도 시켜도 되는지는 몰랐네요 ^^
똔포는 스프링롤도 맛있어요~
고구마 2012.01.27 10:48  
볶음국수에 국물국수에 꼬치구이까지...완전 풀세트네요.
똘아이몽 2013.08.14 19:07  
언제나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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