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올드타운의 맛난 바미국수 <야우 옌따포>
* 식당 위치 : 푸켓 올드타운 내
* 주요 메뉴 : 바미국수
* 설명 :
사실 여긴 '야우 옌따포'를 찾아가려다 간 곳이에요.
올드타운의 엑스트라 스테이크 2 옆쪽에 있었구요.
사실 먹을 때도 여기가 '야우 옌따포'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지 뭐에요...
결정적으로 맛있었다는 것 때문에 이렇게 맛집으로 올려요~
간판은 저렇게 생겼는데 뭐라고 읽는지 모르겠네요;;;
태국어 아시는 분은 상호 좀 알려주세요 ^^
(지금보니 야우옌따포랑 글자가 비슷한데 간판이 바뀐걸까요???)
실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집은 아닌거 같구요. 영어메뉴도 당연히 없어요.
주로 현지인들이 편하게 와서 한 그릇씩 먹고 가는 그런 집인 듯..
바미 똠양과 바미 남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당.
둘 다 맛있었어요~
일행 중 한 명은 팍치랑 똠얌꿍을 싫어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여기 바미국수는 매우 맛있게 먹더군요.
똠얌은 특유의 신 맛보다는 약간 얼큰하구요. 팍치맛도 거의 안 났어요.
전날 셋이서 술을 마셨는데, 어느덧 해장이..ㅋ
저야 팍치가 들어가야 태국음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여긴 팍치를 싫어하던 좋아하던 무난하게 만족할 수 있는 맛이었어요
콜라 두 병 시키니까, 저렇게 얼음 든 세 잔을 갖다 주더군요. 센스쟁이~
바미 남에 만족하여 하나 더 시킨 비빔국수, 바미 행입니다~
국물도 주네요. 바미 행도 괜찮아요
주문은 비루한 태국어로 해서 영어가 통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메뉴 얘기하고 손가락으로 숫자 표시만 해도 알아들을 듯 ^^
이후 2군데 동네식당에서 더 먹어봤지만 여기가 제일 낫다는 결론이...
일부러 찾아가기엔 그렇지만 근처 돌아다니다 드실 일이 있으면 한번 들러보세요!
위치는 올드타운 내 파띠빳거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