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잉아줌마 식당..절대 비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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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잉아줌마 식당..절대 비추천합니다!!!

사악마녀 29 7167
* 식당 위치 :
* 주요 메뉴 :
* 설명 :
 
2-3주쯤 된 얘기입니다만..
별로 좋은 얘기도 아니긴 하지만..
당시에는 그냥 넘어가려고 했으나..불현듯 한번씩 떠올라..욱~~하는 기분이..
혹시 저처럼 당하시는 분들이 또 계실까 하여..
많은 분들이 옹호하시는 잉아줌마 식당에 관한 이견 몇자 적어봅니다...

처음엔 저도 태사랑을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고구마님의 글도..다른 많은 분들의 글도..너무들 좋다고 하셔서..
꼭 가봐야지~~ 하고 있다가..찾아갔더랬습니다..
모..처음에는 고구마님의 말도 있고 해서...
그냥 무뚝뚝한거려니 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두번째 손님이었는데..나올때는 만석이더라구요..
마침 그때왔던 일본인 커플..
엉거주춤 외국인과 합석을 합니다..모..거기까진 괜찮습니다..
잉아줌마 주방에서 버럭 소리지릅니다..
"I'm busy..You have to come here to order.."
손님이 많으니까..그럴수도 있지모..그래도 조금 무안하겠다..그지??..하면서 나왔습니다..

두번째..갔습니다..
손님거의 없습니다..한국사람과 친하다면서..바쁘지 않은데도..한번도 말 안겁니다..
우리도 조용히 밥만먹고 나옵니다..
 
세번째..갔습니다..
태국인 두명 있고..손님은 없는것 같은데..주방에서 몰만드느라 바빠 보입니다..
바쁜데..주문하기도 그렇고 해서..할일 다하고 나면 주문받으러 오겠지..하고..,
가이드북 뒤적이고 있었습니다..
주방에서 뭐라고 버럭 소리를 지릅니다..
우리한테 하는 얘긴가?? 아니겠지..
태국인 두명이 가고 나니..아줌마..메모들고 우리한테 옵디다..
그리고는 버럭~~ 훈계를 합니다..
"I work here alone..so..you have to come and order..you came here very often..You saw that..,why..you wait here..!!!"
허걱..손님도 없는 식당에서 카운터까지 가서 주문해야 한다면 셀프식당이라고 써놓고 장사를 하시던가요..아님.."카운터에 직접와서 주문하세요~~ " 하고 친절히 싸인이라도 붙여두시던가요..
나름 태국에 많이 드나들어..로컬식당..길거리식당 많이 가봤지만..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첨입니다..--;;
그냥..하는소리가 아니라..이건..말그대로..호!!통!! 수준입니다--;;
빈정 확~~ 상해서..한마디 하려다 참았습니다..
그동안 한국사람들에 대한 좋은 인상이 있을텐데..(태사랑에 올라온 글들로 보아서는..,)
어찌 저런식으로 행동하시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과연 서양인들에게도..니가 직접와서 주문해!!! 라고 얼굴도 안비치고 버럭 소리지를까요??

그러고도..참고..주문했습니다..(네..제가 바보입니다--;;)
밥은 항상 그렇듯이..평균수준입니다..
모..깔끔하게 나오긴 합니다만..
요즘 치앙마이 다른 로컬식당들도..가격저렴하고..맛있습니다..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빈정상한 상태에서 밥 다먹고..잠시 휴식중..
잉아줌마 추가로 카운터 펀치 한방 더 날리십니다..
"Do you want to pay now???"..
역시..얼굴은 안보이시고..주방에서 목소리만 날아옵니다..
헉..식당에 손님 우리말고 금방들어온 한국여자분 한분 계십니다..
바쁘지도 않은데..얼렁 돈내고 나가란 얘기입니다--;;
수많은 식당을 가봤지만..세상 어느식당에서도 영업시간이 끝나서 마감해야 하는경우가 아니면 손님한테 돈먼저 내라고 강요하는 식당 못봤습니다--;;
정말 끝까지 대박~~!!! 이십니다..

모..그냥 읽으시는 분들은..이게모??..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직접 당해보시면 그런소리 못하실겁니다..
개인적으로 알고지내신다는 분들에겐 잘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3번이나 갔지만..한번도 웃는얼굴로 반갑게 사왓디카~~ 하는걸 본적이 없는 우리로서는..
어찌하면 개인적으로 알고 지낼수 있는지 의문입니다..물론 저희가 갔을때는 항상 손님이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결론은..내돈주고 밥먹으면서..굳이..무뚝뚝한(때로는 빈정이 상할수도 있는 훈계!!!를 들을수도 있는,,)식당에 갈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개인적으로는 동양사람(특히 한국사람??) 만만히 보는구나~~ 하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태국사람들..수줍음이 많아서 그렇지..생각보다 많이 친절합니다...
길거리 국수집 아줌마도..꼬치집아저씨도..자주가면 반가워합니다..
말이 안통해도..느낌으로 알수있을정도입니다..
헌데..잉아줌마는..무뚝뚝에..(제 경헙으로는 불친절입니다만--;;)
더군다나..그렇게 많은 한국손님이 드나드는데..안녕하세요..한마디 못하나요??
과연 한국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기는 한걸까요??
바빠서라구요??
아무리 바쁜 로컬 식당에 가도..
미안한 표정도 없이 니가 직접와서 주문해!! 라고 훈계하는 식당은 본적이 없습니다..
태극기 아줌마도 땀삐질 흘리시면서 열나 혼자서 바쁘지만..
한번도 찡그리거나 무뚝뚝한 표정은 본적이 없습니다..얼굴만 보고도 기분이 좋아져서..
밥이 조금 맛없어도 맛있어지게 하는 마력이 있는 얼굴입니다..


많은 분들의 이견이 있을수 있지만..
제 경험에 의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고로 논쟁 사절입니다.. 
저는 그이후로 절대로 잉아줌마 식당 안갑니다..
혹시라도..이글을 읽고도 가시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당부말씀드립니다..
주문은 직접 카운터에 가서 하는..알아서 기는 재치를 가지고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9 Comments
maui 2011.10.08 04:22  
저한테 똑같은 상황이 왔다면 욕 실컷해주고 그냥 나왔을거 같네요.  대단한 성품이십니다.
사악마녀 2011.10.08 10:38  
감사해요~~ 흑..대단한건 아니고 소심해서 그랬겠죠^^;; 집에와서 엄청 후회했다는..ㅋㅋㅋ..그래서 아직도 목에 걸려있나봐요..억울함이..
까^미 2011.10.08 09:43  
식당이 거기 한군데인가여 .내돈주고 편하게 먹고 친절한곳을 가야져..
만약에 저두 그런경우를 당하면 욕실컨해주고 왔을겁니다..
사악마녀 2011.10.08 10:42  
그러게요~~ 솜펫시장 근처에 있는 로컬식당 아저씨는 무뚝뚝하게 생기셨는데..
우리를 보더니 반가워라 하면서.."Are you Korean??"해서 네~~ 그랬더니..
"안녕하세요!!"하면서..갈때마다 반겨주시던데요..
더블리치 2011.10.08 10:01  
저두 좋은게 좋은거지 라는 스타일이라서
이런일 당했으면 찍소리 못하고 주문하고 나서 후다닥 먹고 나와서는
집에 와서 혼자 분통 터뜨렸을거에요...
정말 글로 읽어도 제가 다 화가 나네요.

가끔 이런 사람들 있어요...
같은 동양인이면서 서양인과는 다른 대접을 하지요.

저두 치앙마이 갔을때 로컬 친구한테 잉 아줌마네 가고 싶다했더니..
자기 치앙마이 시내 토박이인데 그런곳은 첨 들어본다면서
위치 설명했더니.. 대로변에도 맛있는 식당 많은데
왜 굳이 그 비좁은 골목까지 가서 먹냐고 하더군요..ㅡ.ㅡ;;

치앙마이 왠만한 식당은 다 맛있던데요...
세터데이 워킹 스트리트 끝나는 지점에는 보통 식당보다 양이 2배면서
맛도 있는 레스토랑이 1인분에 25밧 이었습니다.
또 토욜마다 열리는 세컨핸드 스트릿 근처에는 3밧 국수도 있구요.
(미트볼 2개에 한 젓가락 분량의 국수, 그리고 양배추는 무한 리필.)

어쨌거나, 안 좋은 기억은 털어버리시구요.
태국에서의 좋은 기억만 기억하셨음 해요.
다음에 좋은 여행 하실수 있게요^^
사악마녀 2011.10.08 11:21  
감사해요~~ 오늘 새터데이 마켓 갈껀데..알려주신 식당 함 찾아봐야 겠어요^^
아..글고..저도 태국 무지 좋아라 한답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라고 소리질렀으니까..이제 금방 잊을듯^^
바람여행2 2011.10.08 10:46  
조금 있으면  왜  같은한국인 살기 힘드는데  이런글 올리냐고 .하는  사람  나타나겠지요..
좋은 내용이든  안좋은 내용이든  여행자에겐  모두 필요한 정보입니다
사악마녀 2011.10.08 11:27  
잉 아줌마 태국인~~ 노멀 태국인은 아니고..영어를 좀 하는..중국계인듯 싶기도..(태국에 있는 중국계 태국인들..정말 안좋아라 하거든요..)..그래서 자부심?? 혹은 자만심?? 이 있으신 걸까요??--;;..어쨌든 긴글 읽어주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
바람여행2 2011.10.08 11:49  
ㅎㅎ 제가 잠시 한인업소란  으로 착각했군요...
암튼  참을성 이 많으십니다..하긴  그자리에서 잘 참으셨네요
머 다음에 다른곳으로 가면 되져...........
정보 감사합니다..
유성은흐르고 2011.10.08 10:58  
장사가 잘되어서 배가 부르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사악마녀 2011.10.08 11:28  
저도 그 생각 했었는데..차마..글에는 못올렸다는..ㅋㅋㅋ
아코 시원해라~~
고구마 2011.10.08 11:53  
이런...그 식당을 소개한 제 얼굴이 다 열오르는 상황을 겪으셨네요.
그때도 썼지만 그 근처에 숙소가 있다면 그냥 오고 가다가 먹기에는 괜찮다 싶어서 소개한건데, 이렇게 무례한 상황이 일어날지 몰랐어요.
저도 그당시 대단히 무뚝뚝하다고 그 때 느꼈지만, 무뚝이랑 불친절은 다른 차원의 문제인데...
하여튼 사악마녀님 마음 푸세요.
태국이든 한국이든 정말 접객하는 사람들중에 정말 기분이 확~ 상할정도로 무례한 사람들 있는데, 정말 생각할수록 화가 치밀어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싶어서 그냥 조용히 나오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 치민다는....
아우...정말 뭐라고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네요.
사악마녀 2011.10.08 13:37  
그렇잖아도 글올리면서 고구마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좋은곳 발견하셔서 힘들게 올리신 정보인데...
그래서 올릴까 말까 하다가..어제 샤워하다가 불현듯 생각났는데..
글을 안올리면 계속 억울해라 할꺼 같아서..
한국손님 끊기면 잉 아줌마도 느끼는 바가 있겠지요..
뽀로로ㅋㅋ 2011.10.08 18:47  
저도. 숙소가. 가까이. 있어서  갔었어요
처음 혼자. 갔었고. 서양인. 남자. 두명. 각자. 따로 앉아서. 식사하고. 있었구요.
메뉴판. 보면서. 고르고. 있는데. 갑자기. 주방 에서. 큰소리. 치시더라구요.
첨엔. 메뉴고르느라. 정신없어서. 저한테. 얘기하는지도. 몰랐는데 
다시. 들어보니. 여기와서. 주문하라는거예요.ㅎㅎ
저는. 우물쭈물. 일어나서  주방쪽으로. 가서. 주문했지요.
자리로  돌아오는데  서양남자들이. 쳐다보면서. 웃더라구요.
괜히. 민망해서리ㅡㅡ;;
그때는. 몰랐는데. 밥먹다 생각해보니. 기분이. 좀. 나쁘더라구요 ㅋ ㅋ
제가좀. 형광등 이라. 한박자. 늦거든요 ㅎ ㅎ
기분. 나쁘실 만해요~~ 저도. 느껴봐서~ㅎ ㅎ
기분푸시구. 즐여행. 하세여
지금. 여행중이시니 너무. 부럽습니당~~^^*
사악마녀 2011.10.09 11:06  
그쵸그쵸??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요~~ 손님이 두명밖에 없었으면 그리 바쁘지도 않았을텐데.. 항상 그러는군요!!! 우야떤..다른 좋은 태국인들도 많으니까..거기 다시 안가면 되죠 모.. 감사*^^*
사금파리 2011.10.08 20:46  
여름에 갔을 때 여기 찾다찾다 못찾았거든요..안가길 정말 잘했네요..아무리 맛 있어도 불쾌한 기분이 들면 그 당일 날은 물론이고 여행 내내 기분이 안좋잖아요...이 분 정말 무례하기 짝이 없네요. 우리 나라 욕쟁이 할머니도 아니구요...손님을 왕처럼 모실 필요는 없지만 손님에게 이렇게 막하면 안되죠.
사악마녀 2011.10.09 11:07  
안가시길~~ 정!말! 잘하셨네요..^^;;
페이퍼문 2011.10.09 04:53  
저는  7월에 잉아줌마네에  네번정도 간것 같은데요.
음식은 저렴하고 맛있었지만,
잉아줌마, 기분 나쁠정도로 무뚝뚝하고, 매너 없던데요.
'글쓰신분'과 비슷한 일도 당연히 있었고, 몸이 안좋은건지, 손님 아무도 없는데도, 계속 머리 만지면서, 신경질적으로 주문 받더라구요.
늘! 신경질적으로 주문을 받았어요 ㅋㅋ 인상 확 쓰면서.

젤 어의없던건, 메뉴판 보고 가르키면서, '이거 주세요' 하는데...
나더러 그걸 읽으라네요. 바빠서 그거 보면서 적기 힘들다고, 막 메뉴적은 메모지를 볼펜으로 긁어대면서, 다시 읽으라네요. (본인이 잘못 보고 적은듯)
메뉴도 참 긴데, 그거 읽어드렸어요. 두번정도 그랬어요,.

그렇지만, 워낙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고, 잉 아줌마에 대한 칭찬이 자자해서,
어떻게는 좋게 생각하고 넘어가려고 참고 또 참았는데요.

솔직히 가격대비 음식이 맛있어서 갔지만,
그리 유쾌한 기억은 아니었네요.

그나마, 카우보이 모자쓴 키큰 친구분(뚝뚝도 운전하는)이 너무 친절하게 서빙해주셔서,
전 그 분 때문에 참고 여러번 간거에요.

그 근처 괜찮은 숙소도 많은데,
잉이 좀더 상냥해 진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갈텐데...
이미 넘치도록 잘되는 것 같긴 하지만, 잉은 너무 장사 잘되는게 싫은걸까요?

제게도 안좋은 인상만 가득하네요. ㅜㅜ
사악마녀 2011.10.09 11:27  
역시~~ 저랑 같은 일을 당하신분이 많으시구낭..흑흑..
님 말씀처럼 아무리 성격상이라고 해도..무뚝뚝한것과 무례하고 신경질적인건 다르죠~~
사실 잉식당이 모양 깔끔하게 나오는거 빼면
맛은 아주 맛있지도 아주 맛없지도 않은 평균수준이죠~~
첨엔 근처 식당을 몰라 3번이나 갔었지만..
대부분 로컬식당들 비슷한 수준의 가격에 양도 많고 맛있더라구요..
잉식당처럼 깔끔하게 장사하면서 가격저렴한곳도 많구요..(물론 친절하기까지!!!)
쏨펫시장쪽 소이 6 안쪽이나..5와6사이..문무앙거리에 있는 로컬식당들..도 대부분
괜찮습니다..
요정인형 2011.10.09 13:24  
언니 일찍 일어나셨네요?!ㅎㅎ
저희는 일어나서 라면에 계란 풀어 얼큰하게 한 사발 먹고 쉬면서 인터넷하고 있어요.
언니네집에서 뷰도이가 보인다길래 저도 베란다 나가서 보니깐..언니네 집이 보이네요?!!
우리 서로 마주보고 사는 걸까요???^^
사악마녀 2011.10.09 16:04  
잘 쉬고 계신가요^^
뷰도이에서 우리집이 보일만한 발코니는 대략 3개쯤인데~~ 거가 맞나요?? ㅋㅋㅋ
우야뜬 쪽지 남길께요!!
로이드웨버 2011.10.11 12:15  
음... 우리나라 욕쟁이 할머니 컨샙을 따라한듯하네요... 우리 욕쟁이 할머니는 기본적으로 정을 깔고 하는건데...  잘못 배웠나봅니다.
사악마녀 2011.10.11 13:47  
그죠~~ 우리나라 정이 가득한 욕쟁이 할머님과는 차원이 다르죠^^
mr.hwang 2011.10.14 05:08  
어딜가나 이런사람은 꼭있군요,,얘기만 들어도 울컥합니다 대략 그림도그려지구요
아무리음식이맛있어도 이런덴 가지말아야합니다,,지금이 어느시댄데 욕쟁이음식점입니까,,잘참으셧네요
그리고 울나라도 욕쟁이 어쩌구하면서 식당하는사람들도 다들없어졌으면합니다
다가지슈 2011.10.18 12:40  
이런 식당에서 수모를 당하고 오셔서 글을 올려 주신 것은 정말 잘 하셨어요.
태사랑 회원과 수많은 한국인들이 이런 곳을 가지 말아야 합니다.
한국인의 응집력을 보여 주어 발 길을 끊어야 합니다.
굳이 골목까지 찾아가서리 내 돈주고 수모를 당할 필요까지 ???
암튼, 이런 수모를 당하고도 또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글을 올리신 분을 위로합니다.
`사악마녀님` !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힘내시구여,  좋은 정보에 감사하구여....
홀릭a 2011.10.20 20:41  
저도 여기 갔던것 후회합니다..
왜 내돈주고 그렇게 불편하게 밥을 먹었던걸까요..
여기만안갔어도 제 치앙마이여행은 좀더즐겁지않았을까란생각이드네요..
몽이몽이♡ 2011.12.03 13:32  
저도 한달가까이 치앙마이 여행하면서 거의 아침은 여기서 해결했는데 특별히 친절하진 않았고 좀 무뚝뚝해도 가격대비 먹을만해서 자주 갔었는데요.
굉장히 놀랍네요.!글 정말 잘 올려주셨어요!!
아무리 맛있는곳이라 해도 서비스마인드가 이정도면 절대 안갈래요~
맛도 정말 말그대로 평균수준인듯,
마음푸세요! 그리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도시유목민 2011.12.11 15:44  
저두 태사랑에서 글보고 찾아가봤는데요..음식도 보통 가격도 보통 아줌마는 신경안씀..결론적으로 가도그만 안가도그만! 딱 그정도 인상 받고 왔네요..
하하핳 2012.03.08 17:51  
약간 욕쟁이할머니 식당 비슷할것 같아서 갈까말까 하다가..
치앙마이 떠나는 마지막날에 가보았어여
겟하우스 바로앞에 있는데 매번 지나치기만했엇거든여 ㅋㅋ
일단 맛이 좋아서 감동 ㅜㅜ~계산하고 나갈때 태국어로 인사드리니
잉아줌마께선 한국어로 안녕히가세요 감사합니다~ 해주시더라구요
더자주가서 먹을껄 하고 약간후회,..전 무뚝뚝 하다는건 못느꼇어여 잘해주시더라구여 ..
한국인들은 특히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앞치마가 백세주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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