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위치 : 씨암역 씨암파라곤 2층
* 주요 메뉴 : 점심무렵의 애프터눈 티세트, 그 외 다양한 메뉴
* 설명 :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계열의 레스토랑입니다







사실 혼자였다면 이런데 갈 생각도 안했겠지만

이프님이 베이커리 종류를 워낙 좋아하셔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

(2011. 6.27 월)





찾기는 참 쉽죠

씨암파라곤 2층으로 올라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레스토랑 중앙에 좀 안락해 보이는

소파가 있는 자리에 앉았었구요







점심 먹고 간거라

애프터눈 티 세트 하나에

땡모빤 하나 곁들여서 먹었습니다 ㅎㅎ



애프터눈 티 세트는

A, B 두 종류가 있는데 배가 불러

양이 좀 적어 보이는 걸로-

















점심을 먹어서 그런지

둘이 먹어도 배 부르더군요



사진엔 없는데 티 종류 몇 가지 구비되어 있어

골라먹을 수 있고

커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카모마일로-



근데 Tea가 인스턴트임 ㅡㅡ;;
















베이커리 덕후이신 이프님 말씀으로는

퀄리티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금방금방 만드는것 같지는 않다고



저야 뭐 잘 모르니까

그냥 쳐묵쳐묵 ㅋㅋ











발라먹는것도 다양하게 주고요








직원들이야 물론 친절했습니다





견적은요,

애프터눈 티 세트 1 (둘 중에 저렴한 거)

땡모빤 1

17% 붙어서

580밧





총평을 하자면


빵은 맛있었다

차는 그저 그렇다


럭셔리함은 있으나

감동적이지는 않고

약간의 홍콩스러운 기분은 만끽할 수 있다는 (뭔소리임? ㅎㅎ;;)

3단 트레이에 나오는 티세트

처음 먹어봐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저한테

또 갈꺼냐고 물으신다면

"한번 가봤으니 안갈래요"

하지만 아는 사람이 가보고 싶다고

같이 가자고 하면

충분히 또 가서 앉아있을 용의가 있는 ㅋㅋ






휴가철이 다가오네요

모두들 좋은 여행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