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파와 먹거리들 (사진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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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파와 먹거리들 (사진위주)

김카피 35 5120
* 식당 위치 : 사뭇송캄 암파와 주말 수상시장
* 주요 메뉴 : 없는것 빼고 다 있음돠~
* 설명 : 감히 태국 먹거리 종결자라 말할 수 있는 곳





방콕에도 길거리 먹거리가 참 다양하지만

그것들을 한 방에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암파와 수상시장이지요 ㅎㅎ




사진위주로 쭉쭉 올려드릴테니

암파와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잠시 추억에 빠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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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끌렁강이 바다와 가까워

오징어와 새우가 많다는 글을

어디선가 얼핏 본것 같은데 맞는 말인가요?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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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콕 특집에서 미션으로 나왔던

까이텃

김종국이 까이텃 사야되는데 까이양 사서

꼴등했죠 ㅋㅋㅋ



말이 나와 말인데

물론 맛있는것도 있었겠지만

얌운센이랑 등등 팍치 많이 들어간 음식은

먹기 쉽지 않았을텐데

출연자들 약간 억지로 맛있는척 하는 것 같아

약간 웃겼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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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자리에서는 먹고 싶어도

너무 복잡해서 못 먹겠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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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이바시 엄청 좋아하는데

소스가 어떨지 몰라서 망설이다 못 먹었습니다 ㅠㅠ


이거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맛있나요??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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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인가 쏘세지인가

이것도 궁금한데 소심해서 못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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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저녁으로 먹은것들

새우가 들어간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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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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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땀

3년전이랑 똑같은 집에서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더군요 ^^

까우니여우 2개 사서 쳐묵쳐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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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는 사실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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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싹쓸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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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지게 먹고 400밧도 안나왔지요


요번에 암파와에서 새롭게 느낀 것은

맥주 안주거리 괜찮은게 참 많더라는 겁니다




과자 종류 있잖아요

특히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누룽지같은걸 시럽에 묻혀주는 과자 있었는데

느무느무느무 맛있더라는!!!

다 팔려서 못 산게 아쉽더군요



이것저것 더 많이 사오지 못한게

여행 끝날때까지 아쉬움으로 남더군요


암튼 암파와 먹거리 좀 짱인듯!!








그럼,

모두들 즐겁고 알찬 여행 하시길 빌어요~~~!!! ^^










35 Comments
나리언니♡ 2011.07.13 15:36  
저.. 9월에 암파와에서 1박 할건데..
넘 기대되요^^
아직 팍치를 못먹는 저로썬 해산물구이 소스가 두렵네요ㅋㅋㅋ
김카피 2011.07.13 15:45  
월요일은 장이 안서니까
금, 토요일보다 일요일이 방값 더 싼거 아시죠? ㅋㅋ
다음날 빨리 돌아오시려면 일욜날 주무시는것도 괜찮아요
토욜은 짜뚜짝 가시던지 ^^;;

저도 팍치는 억지로 먹거나 골라내는 처지
고수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ㅋㅋ

잘 준비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빕니다~^^
나리언니♡ 2011.07.13 16:37  
일정상 금요일에 가야 될거 같애요~
토요일날 짜투짝 가구요^^
요술왕자 2011.07.13 15:58  
가이바시라와 위에 드신 가리비 조개와 같은 거에요...
그닥 맛이 없죠...
그냥 운하 물에 씻어서 해감도 안하고 구운거라... 쩝...
오징어도 마찬가지로 그냥 운하물에 씻더라고요 ㅠㅠ
김카피 2011.07.13 16:31  
운하 물에 씻다니!! ㅋㅋㅋ
글구 키조개가 아니라 가리비였군요 ㅎㅎ
알려주셔서 캄솨~!
나리언니♡ 2011.07.13 16:39  
물갈이를 잘 하는 저로썬~
운하물에 씻는다니~ 저 맛있는걸 참아야 할까요?ㅜㅜ
어떤분 후기에도 암파와에서 해산물 먹고 배탈나서 고생하셨다하더라구요ㅜㅜ
김카피 2011.07.13 18:20  
배 근처는 너무 혼잡하니까 테이블 있는 식당에서 드시는게 좋을 듯해요
제가 먹은 곳이 괜찮았는데 설명을 잘 못하겠네요^^;;
바싹 구워달라고 하시고
새우는 괜찮을거 같고 조개류는 조심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물갈이 하신다니)
그 외에도 먹을거 천지고요
우리나라 마트처럼 시식하게 돼 있거든요 ㅋㅋ
그것만 집어먹어도 배부르답니다 ^^
시식해 보시다가 꽂히는거 있으면 드시면 될듯
keeno 2011.07.13 16:07  
사진으로는 넘 맛나 보여요.. 암파와 갔었는데 맛나 보이는게 저리 많았던가여...
찬찬히 다녀야 하는데.. 항상 시간에 쫓기고 후회하죠
김카피 2011.07.13 16:34  
이제까지 아쉽지 않았던적이 한번도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또 떠나게 되지만요

다시 떠나게 되는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
영인 2011.07.13 18:09  
방콕에서 암퍼와까지 1000밧 주고 택시타고 간 1인입니다.
암퍼와에서 먹은 여러가지 중 구아바쥬스 정말 짱!이였습니다.
대나무통에 넣어주는데, 리필은 10밧!!
일욜날 가서 늦은시간 반딧불투어 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암퍼와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김카피 2011.07.13 18:23  
예전에 동대문에서 암파와 투어 신청해서 갔다온적 있었는데
저도 그때 택시타고 갔었지요 ㅎㅎ

구아바를 갈아서 주는건가요?
우왕 먹어보고 싶네요^^

반딧불투어 참 좋죠 ㅋㅋ
포인세티아 2011.07.13 21:33  
곧 아이들과 가게될 곳이라 급 관심입니다~!
시간상 1시~4시사이에 들를건데 그때도 저렇게 활기찬 모습이기를.....!^^
아이들과 함께라 먹거리가 좀 신경이 쓰이지만 그래도 다~~먹어보고 싶네요~
어설픈 푸우모양이랑 애벌레모양(젤리인가 ㅠㅠ)은 빼고요~ㅎㅎ
김카피 2011.07.14 16:25  
점심이 지나고부터 점점 활기를 띠고요
4시쯤이 사람 제일 많은듯 해요 ㅋㅋ

길거리 먹거리가 워낙 다양하고 시식이 가능해서
골라서 드시면 될 것 같고요, 일반 레스토랑도 있더라구요 ^^

푸우모양으로 된거 예전에 먹어봤는데
겉은 떡같은거고 속에 앙금 들어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ㅋㅋ
(그래도 색소때문에 아이들은 조심해야겠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포인세티아 2011.07.14 20:56  
앗! 친절한 답글 감사드려요~!^^
피글렛티 2011.07.14 05:16  
런닝*에서의 출연자들의 표정에는 저도 동감했어요. ㅋㅋ 못먹고 남긴 음식을 가리는 모습에서 먹기 힘들었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싸이꺽인가요? 그 허옇고 왜인지 맛 없어 보이는 그 쏘시지 모양의 그것~~~~!!!! 싸이꺽이었던건가요~!!! ㅎㅎ;;
제가 단 한번 다녀온 여행에서의 싸이꺽과 달라서 요즘 좀 변했나 싶어서요. ^^;
여행지에서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는건 정말 축복인거 같아요.
김카피 2011.07.14 16:41  
싸이꺽 지금 검색해서 봤습니다 ㅋㅋ
제가 올린 순대인지 쏘세지인지 저것도 싸이꺽인지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ㅎㅎㅎ

제가 태국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음식문화가 발달한 부분인데요
다음번에는 더 과감하게 도전해야겠어요^^
정의구현 2011.07.14 09:13  
아주아주 자세한 정보네요
경찰서 근처에서 허이텃 부치는 까무잡잡한 새댁이 그립네요
혹시나 해서 사진을 유심히 보는^^
암파와에선 배부른건 피하고 다양하게 먹으려던 기억이~
김카피 2011.07.14 16:45  
사진만 많죠 뭐^^;;

오랫만에 다시 갔는데 그 자리에 그 사람이 딱 있으면
왠지 엄청 반갑더라구요 ㅋㅋ

배부르기 보다 다양하게 먹는다는 부분 공감 200%네요 ^^
stopy 2011.07.14 09:27  
ㅎㅎ 익숙한 암파와의 풍경이네요. 전 딱 다음주에 암파와 들어갑니다. 암파와는 딴 것 보다도 과일이 맛있더라구요. 똑같은 과일이라도 암파와에서 먹은 건 정말 맛있었던 경험을 여러번 했어요. 담주에 가서 열심히 먹어줘야겠네요 ㅎㅎㅎ
김카피 2011.07.14 16:48  
가서 다른 분들 몫까지 마니마니~ 드시고 옵소서 ㅋㅋ

예전에 시장에서 산 망고스틴에서 개미 엄청 출현으로
과일은 주로 백화점이나 마트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담에는 암파와에서 꼭 한번 먹어보겠슴돠~ ^^
MaryJane 2011.07.14 11:48  
앗, 저도 암파와 8월에 가는데 너무 기대되요!!! 좋은 사진과 정보 감사합니다. 바나나 튀김 진짜 맛있는데 사진보니까 완전 빨리 먹고싶어요 ㅠㅠ
김카피 2011.07.14 16:50  
아, 바나나 튀김에 대해 한 말씀 드리자면
동전모양으로 잘라서 튀긴 흔한 바나나 튀김 말고
바나나를 옆으로 어슷어슷 길쭉하게 슬라이스해서 튀긴 거 있습니다
(튀겨지면서 약간 말려있음)
그거 꼭 드셔보세요!!!

전 그거 하나 사온거 엄청 후회했답니다
암파와에서 사먹고 너무 좋아서
딴데가서 그거 찾아다녔는데 없더라고요
담에 가면 한 다섯개 정도 사려고요 ㅋㅋㅋ
우본랏차타니 2011.07.15 17:47  
아,..태국음식 정말 그립다는...저는 밥중독인지 가서 밥종류 마니먹었음 ㅋㅋ
김카피 2011.07.18 13:47  
ㅋㅋ 그렇죠? 또 떠나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ㅋㅋ
레드자몽 2011.07.18 22:00  
우와 .. 이번에 처음 태국여행가는데 다 먹어보고 와야겠어요 진짜 맛있겠다 ㅜ ㅜ
정보 감사해요
김카피 2011.07.19 10:28  
준비 잘 하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시길~~^^

암파와 뿐만 아니라 태국 전역에 먹을게 너무 많아서
아마도 계획적으로(?) 드셔야 할겁니다 ㅋㅋㅋ
뱃살공듀 2011.07.19 08:03  
9월에 갈 예정인데 저도 꼭 가봐야겠어요 ㅎㅎㅎ
김카피 2011.07.19 10:29  
암파와 다녀와서 후회하시는 분은 잘 못 봤네요
좋은 여행되시길~~^^
지오PD 2011.07.26 12:16  
저는 방콕에 장기로 거주하고 있으면서 주말에 심심하면 가는곳이죠~ 우리나라 ㅋ 서래포구..인천항 가듯이 말이죠! 단 :) 다 좋고 먹을것 많고...그냥 돌아 다녀도 심심하지 않는데 ㅋ특히나!
오징어... 조개 조심해서 드세요~ 저 장염에 걸려서 혼인 난적이~ TT
김카피 2011.07.27 10:03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조심할께요
smile12 2011.07.28 00:37  
저는 최근에 가서 딱 오징어랑 가리비만 먹고왔어요! 그게 그렇게 위험했군요...
저랑 친구는 맛있다고 하나도 안남기고 먹었어요~ ^^
암파와정말 좋은것같아요
김카피 2011.08.02 12:37  
사실 복불복이긴 한데 그래도 만약을 위해서 조심하는게 낫겠죠^^;;
저도 새우랑 가리비 먹었는데 무탈했습니다
나리언니♡ 2011.08.01 17:19  
김카피님~
혹시 식사하신곳이 운하가 안흐르는 골목있는데 그쯤 인가요?(시장골목)
작년에도 태국에서 배탈로 너무 고생을 한지라~
아무데서나 먹는게 조금 겁이 나서요~
카피님 식사하신곳 괜찮다고 하셔서 거기 갈려구요^^
김카피 2011.08.02 12:42  
운하가 안흐르는 골목있는곳 맞고요. 쏨땀 즉석에서 만들어서 파는 곳이랑 가까워요. 천장이 높고 천장에 큰 선풍기가 샹들리에처럼 돌아가는 집입니다. 운하가 가로로 흐르고 있다고 치면 세로로 쭉 들어가면 있는 곳입니다. 정확하게 설명드리고 싶은데 안타깝네요 으...
가게 앞에서는 여자분들이 음식 만들고 계산은 할아버지께 했습니다. 동그란 탁자가 몇 개 있고요. 부디 잘 찾아가셔서 좋은 여행 하시길 빌께요~~
나리언니♡ 2011.08.02 16:20  
감사드려요~
꼭 찾아볼께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