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찰밥(mango &sticky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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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찰밥(mango &sticky rice)

트리플A형 24 8973
* 식당 위치 : 카오산 & 람부뜨리 거리 어디든~
* 주요 메뉴 :  망고찰밥 - mango & sticky rice
* 설명 : 카오산이나 람부뜨리 거리에 걷다보면 망고찰밥 파는 노점이 많아요.
특히 카오산 맥도날드 앞이나 람부뜨리 동대문 골목앞에서 주로 사먹었는데요.
가격은 20-30밧이예요.
소금간한 찹쌀밥에 망고를 썰어서 연유를 뿌린 디저트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찹쌀은 밥에 넣거나 떡을 해먹지.. 과일과 함께 먹는다는 생각은 안하잖아요.
게다가.. 소금간을 하다니..
정말 맛있어요. 정말 정말!! 태국의 날리는 쌀밥만 먹다가..
한국의 쫀득쫀득한 쌀밥이 그리워질때
요 망고찰밥한번 사드셔보세요..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도 반갑고,,
고소하고 달콤하고 정말 맛났답니다.
24 Comments
엘리스네흰토끼 2011.06.17 22:14  
맛있어 보이네요~
참고로 한국에서도 찹쌀밥이나 오곡밥 할 때는 소금으로 간 해서 밥을 합니다..
트리플A형 2011.06.18 00:47  
주부생활 7년차지만 찹쌀밥이나 오곡밥을 지어본적이 없어서 소금을 넣는지도 몰랐네요. 망고찰밥은 짜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좀 짜게하는데 이상하게 달콤한 연유랑도 너무 잘 어울려요. 밥만 따로 사먹고 싶더라구요
stopy 2011.06.17 23:56  
츄릅~ 저도 이거 되게 좋아해요. 근데 하나 다 먹으면 좀 느끼하고 간식으로 둘이서 하나 먹으면 딱 좋더라구요 ㅎㅎ
트리플A형 2011.06.18 00:49  
저도 늘 신랑이랑 나눠먹었어요. 특히 국수사먹으면.. 양이 작아서 좀 출출할때.. 망고찰밥 하나 사서 신랑이랑 나눠먹으면 기운이 솟아났죠.
망고사서 집에서 만들어 먹을 작정이예요.
히로76 2011.06.18 02:07  
보기엔 단순해 보여도 정말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 카우 니아우 마무앙~  저 만들수 있어요 ( 자랑질~ ㅎㅎ)
다크호순 2011.06.18 03:31  
제가 첨 태국 방문했을때 망고와 찰밥의 궁합을 이해 못했었는데...
아주 궁합이 잘맞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첨보다는 두번이...두번보다는 세번이...그렇게 점점 익숙해지는 궁합인듯 합니다...
근데...연유는 사절입니다...
전 유독 단것에 질색하는지라...ㅎㅎ
안녕끼오 2011.06.18 09:29  
저두 이거 좋아해요....단거 별루 안 좋아하는 데, 망고찰밥은 정말 좋아해요. 근데, 태국 첨 온 사람들한테 맛있다고 권유하면 다들 거절한다는.......과일이랑 찰밥이 있으면 맛이 이상할거라는 ㅋㅋㅋ
화야1004 2011.06.18 16:31  
여러 태사랑님들이 좋아하고 맛있다고 하시니...
저도 꼭 먹어봐야겠네요..^^
어떤 맛있가 궁금하넹....
트리플A형 2011.06.18 23:48  
가격도 저렴하니..  꼭 꼭 꼭 드셔보세요. 맛도 맛있지만 태국의 날리는 쌀밥먹다가.. 쫄깃한 한국쌀밥이 그리울 때가 있거든요.. 망고찰밥을 씹는 순간!! 아.. 이 식감이야~~하고 감동의 도가니예요.
라이노 2011.06.19 03:05  
카오니여우 마무앙 보기와는 전혀 다른 궁합이죠^^
FeelgooD 2011.06.19 19:20  
저도 이거 처음 길에서 봤는때..

밥같이 생겼는데 설마 밥이겠어? 밥 같이 생긴 다른 과일(?) 같은거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밥이더구요.. -_-;

놀라운건 궁합도 잘 맞는다는거
복잡미묘 2011.06.19 21:22  
아..아직 밥+과일이 적응안되네요 ㅋㅋ
한국 약밥도 안 좋아하는지라...ㅜ
유럽에서도 쌀넣은 요거트 같은거 디저트 많던데 우웩 ㅜㅜㅜ
팍치는 엄청 잘 먹는데..밥디저트는 아직.......근데 또 사진보니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이번에 가면 먹어봐야 겠어요 다시..
쇼닉 2011.06.21 10:47  
우암 먹고 싶다.
저거 정말 맛있는데, 모 가이드북에 망고찰밥은 한국사람이 먹어보기도 전에 울렁거리는 대표음식이라고 소개되어 있어서,
오기로 한번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달콤하고 쫄깃하고 망고향이 가득한게 너무 좋더군요....
이번에(7월에 방콕감) 태국가면 간식으로 꼭 사먹을 생각을 하는 대표음식입니다.
(참, 수완나품 공항 2층 편의점 앞과, 면세구역에서도 요놈 팔더라구요, 시내 보다 쫌 비싸지만....)
트리플A형 2011.06.21 13:39  
앗!! 공항에도 팔았다니.. 마지막으로 한번더 먹고 올 기회를 놓쳤군요.. 아쉽다~~~~~
난다야 2011.06.21 19:24  
25일 태국가는대 바로 사먹어야지 망고밥에 쏨땀 아 몇일만참자 ㅋ ㅋ 출출할적에 망고밥 정멀 맛나요
joseph827 2011.06.22 11:09  
이야~ 맛 좋아보여요 군침도네요 ~!
keeno 2011.06.22 18:40  
정말 의외로 맛있어요! 솔직히 먹고 싶게 생기진 않았잖아요 ㅎㅎ 
왠지 밥에 아이스크림 비벼 먹는 것 같은 그런 이미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그런데 나참 황당하게도 맛있더라구요.. 지금까지 딱 두번밖에 못 먹어봤슴다.. 담에 꼭 또 먹어야쥐!!!
쭈니맘78 2011.06.23 14:31  
아~~너무너무 사랑하는 망고밥~~~너무 그립네요ㅠㅠ지금 입덧중인데..너무너무 먹고싶어요ㅠㅠ
o0꼬장짱0o 2011.07.04 11:51  
이거 무쟈게 맛있는데..또 먹고 싶네요~ㅠ,.ㅠ 10월달에 가서 먹어야징~
luck6214 2011.08.27 20:39  
아~~~ 맛있겠다...ㅋㅋ빨리 달려가고 싶네요..ㅠㅠ
cairon2 2014.07.24 13:04  
하...사진보니까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망고의 달콤한 맛과, 찹쌀의 쫀득한 맛이 섞여 환상일 듯...ㅠㅜ
dotory 2014.10.24 01:44  
망고와 찰밥 조합이 상상하기 어렵네요. 직접 먹어봐야겠어요.
원두가루 2014.11.13 10:38  
망고찰밥 어떤 맛일지 진짜 궁금하네요 상상이 안되는 맛일거 같아요ㅎㅎㅎㅎ
kimky6411 2016.02.23 18:01  
망고찰밥 먹었을때  느끼하더군요.

 식사할때 다른 음식(국수나 솜땀)과 함께  찰밥 시켜 먹으면 맛있고 배가 든든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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