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까따비치 근처 까파니냐 피자(담요 피자) 가게가 까따비치 리조트에서 도보로 5분 거리구요.
레귤러 사이즈가 대부분 250-350 밧이구, 라지 사이즈가 850-950 밧 정도 됐어요.

맛있었는데.. 거기서 추천해준 까파니냐 피자는 오히려 별로였어요.

외국 사람들은 레귤러 하나를 한사람이 다 먹던데...
저희 가족은 많이 안먹어서 그랬나.. 레귤러 3개를 시켰거든요.
(남편, 저, 초등 저학년 아이 둘)
근데 한판은 거의 다 남았어요. take out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거 가져가서 뭐하겠어요.
그냥 한판 남긴거 그대로 나왔죠 뭐..

제 생각엔 2판 시켜서 먹다가 모자라면 한판 더 시켰어도 되지 않았을까..
피자가 생각보다 금방 나왔거든요.

맛은 있었답니다. Thin 피자구요. 금방 구워서 나와서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