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의 길거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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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의 길거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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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위치 :나나역 건너편..
* 주요 메뉴 : 쏨땀...맥주
* 설명 :  일 관계로  약 3일을  방콕에 다녀 왔습니다.
    
       전  방콕을 혼자 갔지만, 저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방콕에서 가정생활을 하기 때문에...
   
       밤에 불러내기가 좀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호텔에서 나와서  나나거리를 구경 했습니다.

       덥고 그래서 길거리 식당에서, 태국말로 쏨땀 있냐..맥주 있냐..얼음 같이 줘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세상에  얼마나 나온지 아시나요..? 무려  620밧이 나왔습니다.  

      얼굴을 보니까...제대로  얻어맞은거 같아서... 깎아달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뭐..클럽이나, 업소도 아니고, 길거리에서  맥주 한병에  200밧, 쏨땀200밧,얼음컵에 담아서20밧

       와....  맥주2병, 쏨땀에 , 얼음 이렇게 해서  620밧..완전히 바가지 썼습니다.

      여러분 나나역 주변에서 외국인들 많다고 그냥 구경하시지..절대로 길거리 식당에서

      드시지 마세요....

      그래서 열받아서  후웨이쾅 택시타고 가서...리젠시 작은거, 소다 3병, 팟허이라이,쏨땀,
 
       커무양, 카오니여우, 또 생각인 안나는데...많이 시켜서 계산하니까...  630밧....

       다 먹지도 못하고 남기고 나왔습니다. 에어컨 시원한 첫번째집(단골집) 갔었습니다.

       아뭏든,,나나역 근처 길거리에서 드시려면..우선 가격을 확인 하시고..드시길...
5 Comments
필리핀 2011.05.29 21:56  
나나와 팟퐁 지역...
외국인에게 바가지 씌우기로 유명한 곳이죠...
여기서 택시 잡으면
미터로 100밧도 안 나오는 곳인데
500밧 달라고 합니다... ^^;;;
DD600 2011.05.30 21:10  
방콕사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나나에서 비싸다고 깎아달라고 인상쓰면...태국인들
대놓고, 소리 지른다고 하더군요... 구경만 하고, 절대로 길거리 음식도 시켜먹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다...경험이지요...
콘마이디 2011.06.04 23:01  
어디 하소연도 못하지요 뭐 여행객이 봉이죠 뭐
IAN 2011.06.07 08:47  
나나 무서운 동네.... ㄷㄷ
딸록탱 2011.07.04 14:27  
이럴땐 조용히 계산해주고 영수증받고 근처 교통경찰이나 근처 호텔벨보이한테 설명하고 같이가면 거스름돈에다 서비스 음식한봉다리까지 받을겁니다.그럼 컵쿤막캅하고 오시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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