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위치 : 치앙마이 뿌삥궁전 앞
* 주요 메뉴 : 까이양 등등..
* 설명 :

솜땀 누와는 다들 한번씩 가보시지요? 그런데 가격이 꽤나 비싸더군요..
양도 얼마 안돼고 시암스퀘어 라는 비싼동네니 이해는 합니다만 이것 저것 시키다 보니 
얼레.. 롯데마트 통큰치킨이 그립더군요..

치앙마이 뿌삥궁전 올라가시면 입구앞에 음식점들이 몇개 있습니다.
화롯불에 지글지글 익고 있는 잘구워진 닭을 보니 먹고 싶어 까이양과 솜땀을 시켜보았지요
오..커다란 닭 한마리를 먹음직 스럽게 잘라 줍니다.
양이 엄청 많습니다 솜땀도 양이 꽤나 많습니다.
까이양 한마리 80밧,솜땀 한접시 30밧,아이스티 20밧..관광지 앞 음식점 치곤 싸죠?
뿌삥 궁전 가시는분들 한번 가보세요 3명이 먹어도 충분한 양입니다.
고산지대라 공기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전망대 풍경도 참 좋더군요
단....까이양 시키면 산고양이 ,들고양이,집고양이 할것 없이 고양이 총집합 합니다
한 20마리가 테이블 주변을 빙둘러 싸고 소리높여 합창합니다

"야옹 야옹 닭껍데기라도 주세요~~~"    안주면 다리에 털을 사정없이 부벼 댑니다..결국 반마리는 고양이들 차지가 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