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국 북부 한번 돌아 볼려다가 오두막 16-35렌즈가 두동강이 나는 바람에, 그충격으로 방콕에 또다시 장기 거주 하게 된  불쌍한 히로입니다.(dslr 유저님들은 제 심정 아시죠 ?)

이 지긋지긋한(?) 방콕에 또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한달  장기 숙소잡아버렸네요 .

아.!    장기 태국 여행자 중에  치앙 마이 한번 못가본 사람은 아마 저 뿐이지 싶습니다.

이와중에  그래도 밥이 목구녕으로 넘어가는거 보니 말이죠 ..

그 사건이 일어나고  밥먹으러 맨 처음 찾아간곳이 바로  랑마할 선데이 뷔페인데요.

인도의 회교군주인 마하라자의 호화롭고 풍성한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하는 랑마할은 명실 상부한  방콕시내 최고의 인도 요리 전문레스토랑입니다.

음식점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 이집의 케치프레이즈는 한단계 수준높은  음식의 질적 추구입니다.

이러한  랑마할에서는 일요일  점심마다  뷔페를 제공하고 있는데,

난이나 뿌리(난을 기름에 튀긴것) 등을 제외하고는, 음식의  질이나  종류가 뷔페라고해서 전혀 섭섭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커리와  바스마티 , 그리고 인도 음료수인 라씨와 차이를 원없이 먹을수 있어 인도 음식 매니아라면 방콕여행에서
한번쯤 가볼만한 집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담이지만 똑딱이 들고 다니니 참 편하네요 ㅋ . 이참에 확 똑딱이 유저로 탄생할까 싶습니다.

  입구에 걸려 있는 수많은 상장들..

  방콕 최고의  인도  레스토랑 답게  수많은  상을 휩씀

샬롯과  양파 라임과 어울러진 탄두리 치킨

라씨를 비롯한  각종 음료수

인도스타일 케밥

이건 뭔가요 ~?

에프타이져 코너 여기에 쏨땀도 있어 인도 요리와 함께 곁들어 먹으면 좋을듯.

상추 , 로메인 레터스등 셀러드 재료를 담아 놓았고 그앞에 취향에 맞게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수 있도록해 놓았다

크루통도 있으니깐 씨져 셀러드를 원없이  드셔 보시길.

 각종 메인 요리 ,,,  사모사등과 같은 튀김류도 있는데  수제라 정말 맛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힘

디저트 코너 .

서양배 파이( pearl pie)는 특히 예술인듯 ..

  시간대: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위치 :   수쿰빗 소이 18에 있는 렘브란트 호텔 ( REMBRANDT HOTEL)  2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