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안녕하세요. "상쾌한아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음식은 태국 현지어로 "마용"이라 불리는 과일입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먹어본 과일이구요.
태국 최대 과일산지인 찬타부리에 가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다른 과일과 달리 태국식 귤인 "쏨"마냥 과일 상태에 따라 가격편차가 굉장히 심한 과일입니다.
물론 쏨보다 가격편차가 더 심하고 가격도 더 비싼 편입니다.

가격은 과일의 크기, 신선도, 색상, 질감에 따라 1kg당 35~85b로 가격 편차가 굉장히 심했습니다. =_=;;;

일단 외형은 살구를 기본베이스로 매실, 망고를 살짝 섞어 놓은 득한 느낌이며, 색상이나 질감 역시 살구에 가깝습니다.
잎사귀는 망고류와 비슷합니다.(실제로 망고계열의 과일로 생각되어 집니다.)

크기는 살구보다 조금 더 크거나 비슷합니다.

맛과 향은 귤을 베이스로 망고, 감을 섞어 놓은 듯한 듯하면서 단맛이 꽤 있는 편인데,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맛과 향이더군요.
남자분들은 좀 들즉지근해서 싫어하실 수도 있습니다.

안에 들어 있는 씨는 망고와 거의 흡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