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위치 : 이태원 해밀톤 호텔 뒤편
* 주요 메뉴 : 태국음식
* 설명 :

 어.. 다른분들이 마구마구 권해주셨던 음식점 ..못찾아서 못갔는데요..

 윙타인가?? 그곳은 부다스벨리 갔다오는길에 봤네요... 담엔 여기로 가야할듯.. 아.. 각설하구요.. ^^

 오늘 부랴부랴 갔습니다. 부다스벨리로요.. 태국이 몸서리쳐지게 그리웠거든요..

 팟타이랑 뿌빠퐁 커리~~ ^^ 시켰습니다. 팟타이 + 똠양스프 해서 11000원 점심 스페셜이 있었구요

 뿌빠퐁커리는 22000원이었떤것 같네요. 가격이 33000원인거 보니.... 거기다 10% tax 붙네요...

 맛은요"??

 흐음.. soso.. 

 솔직히그냥그랬어요..

 너무달다고 해야 하나...

 팟타이도 너무달고 똠양꿍은 가짜같구...그 스파이시 한 맛을 죄다 빼 놓은 맛??

 뿌빠퐁커리도 달고... 카레 가루를 뭘 쓰는지... 전혀 예전에 먹었던맛이 아니고.

 또... 음... 최악은 밥이었네요..

 전 폴폴 날리는 태국 쌀을 기대했는데^^ 한국 쌀이랑 섞어서 해 놨네요. 

 
 
 음... 그래두 먹을만 했어요....

 근데 제가 너무 기대를 했나봐요.. 그 길거리에 식당에서 더운 바람 훅훅 느끼면서
 먹던 태국을 그리워했나봐요^^;;


 윙타인가?? 그곳도 한번 가 볼꺼에요.

 안산 수코타이도 한번 가 보려구요.. 

 
 그런데.. 저만 글케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외국인 입맛에맞춘..(한국인이라고 하는게 맞겠죠??)

 그런 태국 음식점 같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전 그냥 비추할래요^^



 지금 금방 먹고.^^ 걍 살살 걸어서 지금은 차 서비스 센터 고객실에서 놀고 있네요...

 내차는 언제 다 점검 끝나나...(사실 태국 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다음주 예약해 놓은 점검 써비스 오늘로 땡겨서 부랴부랴 온거랍니다..좀더맛있었으면.ㅠ.ㅠ 더 좋았을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