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삼왕상 옆 어묵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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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삼왕상 옆 <싸앗> 어묵국수집

요술왕자 14 5327
* 식당 위치 : 치앙마이 미술&문화센터 옆 인트라와로롯 거리
* 주요 메뉴 : 어묵국수 40밧
* 설명 : 


어묵국수 보기 힘든 치앙마이에서 가뭄에 단비 만나듯 발견한 곳입니다.

해자 안 삼왕상(치앙마이 미술&문화센터) 옆 길(타논 인트라와로롯)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사 잘 되는 식당이 몇 집 붙어 있습니다.

그중에 어묵국수집이 하나 있습니다. 이름은 '싸앗'.

(깨끗하다라는 뜻의 태국말 싸앗이 아니고 사람 이름입니다.)

갖가지 원하는 어묵을 선택해 먹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한가지 어묵만 넣는 것보다는 여러가지를 하나씩 넣어주는 '루암밋'이 좋은 듯합니다. 한그릇 40밧.

근데 방람푸에 있는 여러 어묵국수집을 다녀보신 분들에게는 좀 국물이 심심할겁니다.

남빠와 설탕으로 간을 맞추니 낫더군요.

팍치 싫으신 분은 빼달라고 하심 되구요...

 

천천히 걸어서 타패문부터 15분거리입니다.

지도 참조하세요...

http://bit.ly/gr6Uh6

이 집뿐만 아니라 이 길의 식당들이 오후 4시까지만 영업하는 집이므로 저녁에는 가지 마세요.  


 

삼왕상과 치앙마이 미술&문화센터 왼쪽길로 가면...

DSC09422.JPG

 

까만 사원(왓 인타킨)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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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앗 어묵국수집이 나온다.

DSC09442.JPG

 

모듬 어묵 국수

DSC09440.JPG

 

DSC09439.JPG

14 Comments
나깡이 2011.02.12 17:55  
오늘 오후는 요왕님께서 날잡아 작업하시는듯..구글지도에 점점 정보가 불어나고 있네요..
덕분에 컴앞에서 떠나지도 못하고..ㅎㅎ 수고많으십니다.
요술왕자 2011.02.12 22:11  
감사합니다~
동쪽마녀 2011.02.12 20:42  
요술왕자님은 어묵국수를 좋아하시는군요.
저 왠지 이 곳 알 것만 같습니다.
어떤 식당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요. 
삼왕상을 랜드마크로 무슨 식당 하나 찾아보겠다고 헤매고 헤매다가 결국 못 찾고,
눈물 삼키면서 숙소로 돌아오던 길에 봤던 식당 많은 거리가 생각나네요.
아닌가요?ㅠㅠ
담 번에 치앙마이 가면 이 식당 꼭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요술왕자 2011.02.12 22:12  
거기 맞을 수도... 아닐수도 있어요 ^^ ㅎㅎ
그 근처에 식당 많은 거리가 또 있어요...
더키드 2011.02.12 21:37  
삼왕상을 마주보고 왼쪽에 나있는 길로 들어가시면 위 사진의 사원이 나오구요, 사원 지나면 바로 식당가가 있습니다. 그곳에 있는 식당중에 하나인데, 그곳에 두군데의 어묵국수 집이있는데 처음에 만나실수있는 집입니다. 다른 한군데에 비해 맛도 나은편이고 손님도 많습니다. 가끔 태국 영화배우들도 온다고하더군요.
아! 그리고...
죠기는.. 타페문에서 도보로 한 10분정도 걸릴겁니다.
아래글의 끌랑위앙에 있는 식당이 타페문에서 5분정도 걸릴테니까요..
요술왕자 2011.02.12 22:08  
윽.... '걸어서 10분'으로 쓸까 '천천히 걸어서 15분'으로 쓸까하다 정신을 빼놨는지 5분이라고 해놨네요. -_-;;
수정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더키드 2011.02.13 17:48  
다시들어와보고 놀랬습니다
제가 잘못봤나 하구요..15분으로 되있길래요..ㅎㅎ
글고보니 한 15분정도 걸릴거 같군요. 감사합니다.
Jewels 2011.02.12 23:14  
오!! 깔끔해보이네요..꼭 가보고 싶네요.
이 미나 2011.02.13 12:11  
저같은..길치에겐..
구글지도..짱입니다^^.
요술왕자 짱입니다^^.
그래도 못찾으면..국수먹을 자격 없는겁니다 ㅜㅜ.
동쪽마녀 2011.02.13 13:57  
저, 전 . . . 그럼
먹을 자격이 없는 건 . . . 가요 .
ㅠㅠ
이 미나 2011.02.13 16:18  
저도 삼왕상 근처..무신 식당을 하나 찿다가 결국 못찾고..
숙소인 싼띠땀꺼정..털래~털래~걸어와 한숨을 푸~욱..
다시 도전해 봐야지요 ㅡ.ㅡ;;
기필코 먹겠다는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ㅜㅜ
I can do it !!! 아이고 두야....
zoo 2011.02.13 17:09  
치앙마이엔 맛있는 국수집이 많은 것 같아요..ㅎㅎ 국물도 면도 정말 깔끔해 보이는게
딱 제스탈입니다.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7.24 14:29  
Hi~zoo님
여기에요 제가 요새 다니는 집..
벌써 8일은 넘은것 같은대 안질려요
삐셋이 60밧인대 이제..
양이..딱맞아요..전
국물이 심심해서 고춧가루 한스푼 넣엇더니
심심하지도 않고 먹고 나면 땀...흠뻑 흘려요
국수라 그런지..먹고나면..허전한 감도 잇어요
그럴땐..이집에 점심때마다 팔러오는 옥수수 사서
드셔도 되고..
앞에 군것짓 노점에 찹쌀 앙금밥? 도..
그리고 20밧 과일도 가끔 먹어요
치앙마이 오시면 드셔보세요^^
꾸웨이띠여우 룩친 쁠라 센야이 삐셋.ㅎㅎ
stopy 2012.04.14 08:15  
아, 여기 제가 몇 년 전에 치앙마이에 끝내주는 옌타포 집으로 올려놓은 맛집이네요! 전 처음에 여기 현지인 친구 소개로 갔는데 옌타포 맛에 푹 빠져서 치앙마이 갈 때마다 빼놓지 않고 꼭꼭 갔더랬죠. 어묵국수도 시원하고 맛있는데 저는 여기보다 맛있는 옌타포 집은 아직까지 못 만나봤습니다! 센야이로 옌타포 주문하고 연어껍질튀김 하나 시켜서 같이 먹으면 캬! 정말 환상이었죠. 가고싶네요..ㅠㅠ 다음엔 요왕님이 말씀하신 루암밋을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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