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빠통 반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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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빠통 반림파

낭만곰 2 4969
* 식당 위치 : 푸켓 빠통비치에서 쭉 올라갑니다
정실론에서 택시 200밧
돌아올때는 해변을 따라 걸으니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


* 주요 메뉴 : 기본적인 태국음식 다 갖추었습니다.
저는 팟타이 300밧 가량, 나무잎에 쌓인 닭요리 (이름은 잘^^;)400밧 가량, 똠양꿍 350밧 가량을 먹었습니다.
뿌팟퐁커리도 괜찮다는데 전날 다른 곳에서 먹어서 안먹었네요.
직원에게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하니 생선요리를 알려주셨는데 생선은 별로라 패스 ^^;
가격은 사보이와 비슷합니다.
2인시 예산 1000-2000바트

* 설명 : 분위기가 아주 좋은 해변가의 레스토랑
높은 곳에 위치해 바다가 바로 내려다보입니다.
어느 자리든 분위기가 좋지만 바다가 잘보이는 창가를 원한다면 예약을 하세요.
저녁식사때는 일몰전인 6시에 가셔야 해가있는 바다와 해진 바다 모두를 보실수 있어요.
8시 이후에 피아노 연주를 해서 분위기가 더욱 좋습니다.
안쪽에는 바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종업원들의 친절도도 높은 편입니다.

분위기는 서울의 전망좋은 레스토랑 어느것이라고 생각하셔도 괜찮습니다.
음식 맛도 전반적으로 괜찮네요. 팟타이는 카오산 거리에서 파는것이 훨씬 맛있습니다만ㅎㅎ
푸켓에 오셨으니 한번 분위기를 내고 싶으시다면 추천해드립니다.
2 Comments
고구마 2011.02.02 19:30  
오호~ 연인이랑 가면 아주 좋을 분위기인데요. 그러실 분은 없겠으나 남자 두분이서 가면 아주 적적할 분위기려나...
절벽가에서 피아노 연주에 석양까지....앞에 피오나가 앉아있어도 신데렐라도 보이겠어요..
가격의 압박이 좀 있다는게 문제(?) 이긴 한데 ,푸켓이니까 한껏 기분을 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hometour 2011.02.04 14:08  
반림파.. 어디서 들어본 이름이다 싶었는데 8,9년 전 가봤던 곳이군요. 분위기 정말 좋죠. 그 때도 좀 비싼 편이구나 했었는데 지금보니 정말 비싸네요. 팟타이가 300밧이라 ㅋ 헉! 길거리 팟타이의 딱 10배군요. 여자와 동행이하면 한번 쯤 가볼만하긴한데 여자인 저로서도 두 번은 못가겠군요. 그 때도 칵테일 한 잔 시켜놓고 분위기 감상하는 젊은이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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