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최고의 명문대학 쭐라롱컨 에서 밥 먹다^^
오늘 아침, 태국 친구와 이른 약속이 있어 아침 일찍 씨암 스퀘어(Siam Square) 로 갔었습니다. 씨암 스퀘어 는 방콕의 쇼핑밀집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씨암 스퀘어 뒷편으로 태국 최고의 명문대학인 쭐라롱컨 대학교가 있습니다.
태국 친구가 쭐라롱컨 대학 식당에 가서 아침을 먹자고 하여 씨암 스퀘어와 연결되어 있는 치과대학에 있는 식당으로 가보았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태국의 또 다른 명문대학인 탐마삿 대학교 식당에서 밥 먹은 이야기를 해드렸었는데, 이번엔 쭐라롱컨 대학 이네요.
전 대학교에 먹으러만 가는군요..^_______^
과 마다 이렇게 푸드 코트 Food Court 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긴 치과대 푸드 코트(Dentistry Food Court) 입니다. 15개의 음식 코너가 입점해 있었는데요, 물어보니1 코너 당 한달에 월세가 100,000바트 라네요..헉@ 100,000 바트면 한화로 400만원에 육박하는 돈인데 학생식당 치고는 너무 비싸!! 월세 에다 수익의 몇 %씩 학교 측에 줘야 한다고 합니다. ㅜㅜ
내용 정정할께요. 오늘 쭐라롱컨 에 볼 일이 있어 또 갔었는데요, 다시 확인해 보니 기본 월세 에다 수익의 % 주는거 다 합해서 평균 월 100,000바트 를 학교측에 지불한다고 하네요. ^^
아직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학생이 많지는 않습니다.
식당에 있는 학생들의 외모를 보다보니 다들 우리나라 사람처럼 피부가 하얗습니다. 검은 피부를 가진 학생이 한 명도 눈에 안띄어 태국 친구에게 물어보았는데요.
“ 탐마삿 대학 갔을 때는 검은 피부 학생도 있고 하얀 피부를 가진 학생도 있고 다양하던데, 쭐라롱컨은 하얀 피부가 유독 많네? 왜 그러지?”
“쭐라롱컨 대학은 왕족 소유의 학교로 많은 학생들이 부자 집안 인데, 성공한 중국계 태국인 자제도 많이 있고, 왜 그런지 몰라도 부자 집 얘들이 피부도 하얗네.^^ 탐마삿 대학교 학생들은 지방 수재들도 많이 유학와 있어서 피부 색이 다양하구.”
“아~~, 그렇군..”
“여담인데, 쭐라롱컨 대학교가 왕족 소유라고 했잖아. 씨암 스퀘어 지역 땅도 쭐라롱컨 대학의 소유라 씨암스퀘어 에 있는 모든 샵들은 월세를 학교에 지불해야 하는 셈인데 무지 비싸게 받는다고 원성이 있어”
“왕족이 대학교 소유자라….씨암 스퀘어 땅 까지?…오우@@”
태국 친구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밥 사먹는 것도 잊어 버렸네요. 식사를 하려면 우선 입구에 있는 카드를 구입한 후 원하는 푸드 코너에 가서 카드를 주면 되는데요, 나중에 나갈때 카드를 다시 내면 잔돈을 거슬러 줍니다.
대분분의 음식이 25~30바트로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적은지라^^ 전 두 개를 시켜 먹었습니다.
역시 제가 좋아라 하는 팟 카파우 무쌉(매콤한 돼지고기 덮밥) 과 바베큐 치킨 덮밥 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가 푸드 코트 앞에 매점이 있길래 잠시 쳐다 보았더니….
이런 그냥 매점이 아니고 세븐 일레븐 입니다.
짝퉁인가 해서 물어보았더니 진짜 오리지널 100% 세븐일레븐 맞답니다..ㅋ 이렇게 작은 세븐 일레븐 이 있었다니….
오늘은 그냥, 태국 명문대학 쭐라롱컨 대학에서 아침먹은 싱거운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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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학교에 먹으러만 가는군요..^_______^
과 마다 이렇게 푸드 코트 Food Court 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긴 치과대 푸드 코트(Dentistry Food Court) 입니다. 15개의 음식 코너가 입점해 있었는데요, 물어보니
아직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학생이 많지는 않습니다.
식당에 있는 학생들의 외모를 보다보니 다들 우리나라 사람처럼 피부가 하얗습니다. 검은 피부를 가진 학생이 한 명도 눈에 안띄어 태국 친구에게 물어보았는데요.
“ 탐마삿 대학 갔을 때는 검은 피부 학생도 있고 하얀 피부를 가진 학생도 있고 다양하던데, 쭐라롱컨은 하얀 피부가 유독 많네? 왜 그러지?”
“쭐라롱컨 대학은 왕족 소유의 학교로 많은 학생들이 부자 집안 인데, 성공한 중국계 태국인 자제도 많이 있고, 왜 그런지 몰라도 부자 집 얘들이 피부도 하얗네.^^ 탐마삿 대학교 학생들은 지방 수재들도 많이 유학와 있어서 피부 색이 다양하구.”
“아~~, 그렇군..”
“여담인데, 쭐라롱컨 대학교가 왕족 소유라고 했잖아. 씨암 스퀘어 지역 땅도 쭐라롱컨 대학의 소유라 씨암스퀘어 에 있는 모든 샵들은 월세를 학교에 지불해야 하는 셈인데 무지 비싸게 받는다고 원성이 있어”
“왕족이 대학교 소유자라….씨암 스퀘어 땅 까지?…오우@@”
태국 친구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밥 사먹는 것도 잊어 버렸네요. 식사를 하려면 우선 입구에 있는 카드를 구입한 후 원하는 푸드 코너에 가서 카드를 주면 되는데요, 나중에 나갈때 카드를 다시 내면 잔돈을 거슬러 줍니다.
대분분의 음식이 25~30바트로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적은지라^^ 전 두 개를 시켜 먹었습니다.
역시 제가 좋아라 하는 팟 카파우 무쌉(매콤한 돼지고기 덮밥) 과 바베큐 치킨 덮밥 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가 푸드 코트 앞에 매점이 있길래 잠시 쳐다 보았더니….
이런 그냥 매점이 아니고 세븐 일레븐 입니다.
짝퉁인가 해서 물어보았더니 진짜 오리지널 100% 세븐일레븐 맞답니다..ㅋ 이렇게 작은 세븐 일레븐 이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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