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커리밥, 카우목 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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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커리밥, 카우목 까이

요술왕자 음식 11 5490 2010.11.16 11:46

카우목은 남부음식으로 인도음식인 비리야니의 태국 버전입니다.
커리가루를 넣어 지은 밥에 닭고기(보통 닭다리)가 들어있지요.
무슬림 식당에서 볼수 있으며 카우목만 하는 노점도 간혹 있습니다.

사진은 빠이의 무슬림 식당에서 먹은 것으로 약간 향이 약하더군요. 40밧

11 Comments

요술왕자 2010.11.16 11:49

위에 얹어져 있는 것은 샬롯(험댕) 튀긴 것인데 이렇게 카우목이나 닭튀김 먹을때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Satprem 2010.11.16 19:32

이집트에서 먹는 '쿠사리' 위에도 샬롯 튀긴 것이 얹어져 있었던 것 같았는데....
타이에서도 이렇게 먹는군요.

필리핀 2010.11.16 16:28

제가 먹은 카우 목 카이 중에서는
쿠라부리 선착장 항구 입구에 있는 노점 것이 최고었어요...
무 꼬 쑤린이 코앞이라는 기쁨이 더해져서 그런건지... ^----------^

Satprem 2010.11.16 19:49

쿠라부리에도 맛있는 노점 음식이 제법 있는 것 같네요.
독일 친구는 그 동네의 까놈찐이 아주 맛있다고 극찬했는데....
저에게도 쿠라부리의 까놈찐은 맛있었습니다. 마른 멸치도 주고....
그런데 무 꼬 수린에서 한동안 제한된 음식만 먹다가 쿠라부리에 나와서 먹는 음식은 대부분 맛있게 여겨질 수도 있겠죠!!!!ㅎㅎㅎㅎ

필리핀 2010.11.16 22:07

쿠라부리의 카놈찐... 저도 무척 애용하는 음식입니다... ^^*

쩡아엄마 2010.11.17 17:51

인도 음식 비스므리한것같으네요`~^^이번여행엔 꼭 천천히 먹거리를 하고 오겟습니다`~

열혈쵸코 2010.11.18 00:44

몽땅 기억해두겠습니다. 빠이와 쿠라부리..
일석이타를 하고 갑니다. ^^

날자보더™ 2010.11.18 12:52

쿠라부리 노점은 꼭 기억해뒀다가...ㅎ
<화이팅~>
프롬 묻어가는 아줌마

필리핀 2010.11.18 20:28

쿠라부리에서 카우 목 카이는 선착장 입구에...
카놈찐은 시내 큰길가에 있어요...
고로 카우 목 카이는 쑤린 들어갈 때...
카놈찐은 쑤린에서 나와서
푸켓 가는 버스 기다릴 때 먹으면 됩니다요~ ㅎㅎㅎ

zoo 2010.11.18 20:21

커리 알러지가 심한 저한텐 그림의 떡이지만...ㅠ.ㅠ 저희 언니가 보면 띠~용 할
메뉴네요^^ 못 먹는 제가 보기에도 심하게 맛있어 보입니다^^

쌍쿤 2011.11.24 14:35

저는 람캄행대학교내식당에서 무지하게 먹었는데 ㅎㅎ 아.. .제가 먹은것은 튀긴닭이에요.
이름좀.. 매번 손가락주문 하는건.. ㅠㅠ 아.. 거기 아줌마가 저 알아보고 앞에가면 웃으면서
물어도 안보고 주시더라구요.. ㅋㅋ 튀김 옷 부스러기 랑 샬롯튀김 많이 달라고 그래서 먹어요.
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또 먹고싶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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