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위치 : 수쿰빗 쏘이 21, 큐하우스 빌딩 옆
* 주요 메뉴 : 태국, 중국, 말레이 스타일 국수
* 설명 :

이번에 소개해드릴 음식점은 오픈하자마자 태국 대학생들/젊은층 입에 오르내리는
Wok My Way 라는 누들 바 입니다.
저도 엄연히 대학생,, 참지 못하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BTS 를 이용하시면 아속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MRT 환승)
길 건너지 마시고 왼쪽으로 꺾으셔서 (soi 21) 쭉- 가시면 됩니다.





사실 걸어가면 20분 거리이므로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하시는것이 편리합니다.
요즘은 20밧.

그러나 저는 사진을 찍기위해 걸었습니다.


도로 왼편의 이 카페를 마주치고


거대한 FX 를 지나


룸피니 플라자를 뒤로하고


이 거대 금반지? 조각상까지 걸어오셨다면 성공, 이제 이 횡단보도를 건너셔야 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넜다면 이 큐 하우스 빌딩이 보입니다.
사실 오토바이택시를 타고 '큐하우스요' 하시면 여기까지 바로옵니다.
큐하우스빌딩 왼편으로 2초정도 걸어 올라가시면 드디어 '프로 프린트' '던킨 도넛' 과
한지붕을 쓰는 Wok My Way 도착입니다.





일단 음식맛은 색다르고도 맛있습니다. 주문 방법이 독특한데요,
처음에 어떤 스타일로 요리를 할 것인지 선택합니다.
태국, 중국, 말레이 중 하나의 요리법을 선택합니다.

그 이후에는 면발을 선택합니다.
면발은 호키엔, 쌀, 통밀 등이 있는데
통밀은 인기가 많아서 점심 이후엔 보통 다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면발과 요리스타일을 선택했다면 마지막으로 재료를 선택합니다.
닭 소 돼지 새우 해산물 콤비네이션 베지테리안까지 다양합니다.

이 외에도 일반 팟타이나 싱가폴 국수등의 일반 메뉴도 존재합니다.
 


재료들..






바 내부입니다.


뒷편엔 무료 주차장이...



처음 한접시를 시키고,


약간 모자란듯 하여 한접시를 더 시켰더니 한접시는 공짜로 나옵니다.
2 접시 = 1 접시 무료
저는 사나이답게 세 접시를 모두 다 먹었습니다.

그러나 먹는데 너무 열중하여 제가 무슨 조합으로 주문을 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_-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가격은 접시당 70-90 밧 가량 이고, 근처는 배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내에 자주 나가시는 분들은 한번 들려보세요 ^^



_ 수쿰빗 쏘이 21,,, 저녁에 가까워질수록 교통체증이 심합니다.

_ 사실 Wok My Way 만 올리려고 한것이 아니라 이 후 다른 음식점과
  클럽탐방까지 하여 하루 나들이 코스를 태국여행사진' 란에 올리려고 했는데
  사진을 모두 잃어버려서 국수집 관련 사진만 잔뜩 먹는이야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