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위치 :파타야비치 인접 야외 레스토랑-파타야비치 왼쪽편 정확한 이름은 모르고 패밀리레스토랑보다 더 왼쪽이었던것이 기억납니다

* 주요 메뉴 :새우/다금바리 바베큐 

* 설명 :

리뻬는 파타야비치랑 워킹스트릿에서 거의 모든것이 이루어진답니다
괜히 먼숙소잡으면 왔다갔다 귀찮기만해요

어두어지면 파타야비치에 인접된 거의 모든식당에서 야외식당을 만들어요
촛불이 그윽하게 켜지고 보드라운 모래사장에 식탁을 놓는거죠..
누으라고 자리를 만들어놓는 바도 있더군요..
불쇼까지..
파도소리들으면서 연인과 식사를...얼마나 로맨틱한지 몰라요



암튼간에 저녘되면 식당마다 바베큐를 하는데 명성그대로 실하고 좋더군요
추천메뉴는 새우와 다금바리
왜냐면 맛있고 싸고...싸니깐..ㅋㅋㅋ
그루퍼(다금바리) 바베큐 드셔보세요
1킬로 200바트..1킬로 넘는 중간크기(?)로 240바트정도 주고 세사람이서 잘먹었어요..
살이 참 담백하고 부드럽더군요
사진을 못찍어서 그게 좀 아쉽네요..

갈릭소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마늘맛보다 향신료맛이 좀 쎄요..
맛없는것은 아니지만 향신료 질겁하는사람이라면 레몬소스로 해달라고 하면
괜찮아요..

새우는 작은거말고 큰걸로 드세요
저흰 1킬로 천밧짜리 먹었어요
비싸다구요?
새우가 랍스타만하답니다
언제 또 먹어볼까 싶어서 부러 맘먹고 큰거 먹어보려고 식당일주 했습니다
식당마다 가격이 조금씩 틀리니 가격 싼데로 골라보세요

1킬로 3마리...1마리에 330그램...
랍스타만한 새우 먹어보지 말았으면 말을 하지마세요...
맛은 얼마나 쫄깃하고 고소한지...특히 머리부분은 무슨 게장먹는줄 알았어요
어찌나 고소한지..
욕심에 금방 다먹을줄 알았는데 한마리 먹고 배터지는줄 알았다니깐요...
남은 한마리 결국 싸달라고 했어요..

다음날 아침에 잘먹었지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