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피피에 갔다가 먹었던 샌드위치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어요..

너무 맛났었는데.. 또 먹구 싶군요..

위치는요..

선착장에서 두갈래로 나뉘어지는 길에서 카바나쪽으로 가시다보면

곧바로 나오는 노점상입니다...

바나나팬케잌도 팔구요.. 샌드위치도 팔아요..

피피에는 이런 노정상이 많지만 여기만한 맛은 없는 듯 싶네요..

바나나 썰어 넣은 팬케잌위에 연유를 뿌려 주는 것도 맛있구요..

샌드위치는 여러가지 야채, 햄, 계란등을 넣어주구요.. 머스타드랑 케찹이랑

마요네즈도 뿌려줘요... 어떤 서양 커플이 그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연신 "퍼펙트!"를 외치길래 저희도 사먹어 본건데 정말 퍼펙트 하더라구요..

맛은 우리나라에도 있는 서브웨이랑 좀 비슷하구요.. 아니 서브웨이에 뒤지지

않아요..

가격은 50밧 정도 였습니다..저는 피피에 있는 동안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매일 두번씩 사먹었어요.. 크기가 크니까 둘이서 나눠먹기도 좋아요..

반으로 잘라주거든요..

피피에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