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음식에 미치다, 살라부아 레스토랑
지난 1월에 6박 8일로 푸켓 다녀왔습니다.
여행의 컨셉을 식도락으로 급선회하게 해준...
"태국 음식에 미치다"
이 책 발견하고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그동안 두번의 태국 여행에선..
늘 실패하지 않기 위해 뻔한...볶음밥, 볶음국수만 돌아가며 먹었거든요..;;
이 책 덕분에 다양한 태국 음식을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태국 음식에 관심 많으신 분들께 강추합니당~
:
살라부아 레스토랑..
요기는 후기가 별로 없는거 같아서 함 올려봅니다.
빠통비치 임피아나 푸켓 카바나 호텔 부속 레스토랑입니다.
위에 소개한 책과 제가 가져갔던 인사이드 푸켓 피피 가이드북에서 모두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해놓았더라구요..
여행 마지막날...저녁에
생각보다 바트가 많이 남아서..
마지막 저녁식사를 근사한 곳에서 하고 싶어서 찾아갔습니다.
책에 "빠통에선 드문 프라이빗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라고 소개되어있더라구요~
왼쪽에 서 있는 검은간판에 살라부아라고 쓰여있습니다. 여기가 입구입니다.
두번째 푸켓 방문에 빠통비치는 처음 가봤는데 넘 복닥복닥해서 얼른 나왔는데,
정말 이쪽은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더라구요..
해질 무렵 가니까 노을도 보이고 딱 좋았습니다.
손님이 저희 일행 포함 딱 두테이블 있어서 더 조용하더라구요~
왠지 와인을 시켜야 할거 같지만..
전 촌스러워서 씽 맥주를 시켰답니다..ㅋㅋ
신랑은 수박쥬스..
맥주는 150밧이었던걸로 기억..
(여기에 서비스 챠지 10프로와 부가세 7프로가 가산됩니다)
추천하는 스테이크류는 1400밧 정도 했던거 같구요..
저희는 생선으로 메인을 두개 시켰습니다.
메인을 시키니 빵과 간단한 에피타이져가 제공되었습니다.
메인 두개시키고 사이드로 야채볶음 하나..(140밧)
수박쥬스 하나 씽맥주 두병...
식사비는 약 2000밧 조금 넘게 나온거 같네요..
(저희가 매일 이렇게 먹고 다니진 않았답니다..ㅋ
이렇게 많이 나온건 이거 딱 한번 뿐...)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었고(매우 주관적으로 일주일 푸켓 여행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시끌시끌하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여행의 컨셉을 식도락으로 급선회하게 해준...
"태국 음식에 미치다"
이 책 발견하고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그동안 두번의 태국 여행에선..
늘 실패하지 않기 위해 뻔한...볶음밥, 볶음국수만 돌아가며 먹었거든요..;;
이 책 덕분에 다양한 태국 음식을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태국 음식에 관심 많으신 분들께 강추합니당~
:
살라부아 레스토랑..
요기는 후기가 별로 없는거 같아서 함 올려봅니다.
빠통비치 임피아나 푸켓 카바나 호텔 부속 레스토랑입니다.
위에 소개한 책과 제가 가져갔던 인사이드 푸켓 피피 가이드북에서 모두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해놓았더라구요..
여행 마지막날...저녁에
생각보다 바트가 많이 남아서..
마지막 저녁식사를 근사한 곳에서 하고 싶어서 찾아갔습니다.
책에 "빠통에선 드문 프라이빗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라고 소개되어있더라구요~
왼쪽에 서 있는 검은간판에 살라부아라고 쓰여있습니다. 여기가 입구입니다.
두번째 푸켓 방문에 빠통비치는 처음 가봤는데 넘 복닥복닥해서 얼른 나왔는데,
정말 이쪽은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더라구요..
해질 무렵 가니까 노을도 보이고 딱 좋았습니다.
손님이 저희 일행 포함 딱 두테이블 있어서 더 조용하더라구요~
왠지 와인을 시켜야 할거 같지만..
전 촌스러워서 씽 맥주를 시켰답니다..ㅋㅋ
신랑은 수박쥬스..
맥주는 150밧이었던걸로 기억..
(여기에 서비스 챠지 10프로와 부가세 7프로가 가산됩니다)
추천하는 스테이크류는 1400밧 정도 했던거 같구요..
저희는 생선으로 메인을 두개 시켰습니다.
메인을 시키니 빵과 간단한 에피타이져가 제공되었습니다.
메인 두개시키고 사이드로 야채볶음 하나..(140밧)
수박쥬스 하나 씽맥주 두병...
식사비는 약 2000밧 조금 넘게 나온거 같네요..
(저희가 매일 이렇게 먹고 다니진 않았답니다..ㅋ
이렇게 많이 나온건 이거 딱 한번 뿐...)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었고(매우 주관적으로 일주일 푸켓 여행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시끌시끌하지 않아서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