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있는 카오산에 다녀와서...

홈 > 태국게시판 > 먹는이야기
먹는이야기

- 태국 현지 음식과 식당, 한국에 있는 태국 식당에 대한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식당정보 올릴때는 식당 이름, 위치, 가격대를, 음식정보 올릴때는 음식에 대한 설명과 먹을 수 있는 곳을 명기하여 주십시오.
- 한인업소는 한인업소 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홍대에 있는 카오산에 다녀와서...

선경이에염 1 2582
어제 홍대쪽에 카오산에 다녀왔는데염...

소감 올림당...

우선 먹은 음식은 푸팟 봉가리, 팟타이, 꿰이띠오 남, 태국식 소세지, 라씨 를 먹었습니다...

우선 가격은 제가 안내서 정확치는 않지만, 푸팟봉가리가 7000(밥포함)인건 확실하구 라씨는 플레인이 2000원 바나나, 망고 라씨가 2500원 이었습다...
글구 팟타이랑 꿰이띠오 남이 4500원이고 소세지가 1500원이었습니다..

팟타이는 정말 맛있었구여, 푸팟 봉가리는 가격을 싸게 하다보니 냉동 게를 쓴다고 하는데.....
태국에서 먹었었던 맛이 아니라 좀 실망을 했습니다... 국물도 좀 많은거 같구..

글구 소세지는 칠리소스랑 곁들여 나오는데 전 원래 소세지를 않조아 하지만 뽀득뽀득 맛있었구여....

글구 주인언니랑 팍치얘기 나누다가 팍치가 있다구 하길래 원래 팍치 못먹는데 한번 씹어봤더니.... ㅠㅠ;;; 역시 팍치는 시로....

중요한건 팍치 씹구 꿰이띠오 남을 먹었더니 국물에서도 팍이 맛이 나는거 같이 느껴져서 많이 먹지도 못하구 남겼습니다....

전 태국에서두 이상하게 팍치를 한번 먹으면 이상하게도 꿰이띠오남을 먹을때마다 팍치맛이 계속 느껴지는데 왜 그런것인지.....ㅡㅡ;;

글구 결정적으로 망고 라씨가 너무 맛있었습니당....
 
코코넛이 씹힐때의 그 고소함과 라씨에서 느껴지는 망고 맛..^^;;쩝..(또 먹구싶당)

사람이 없을 것 같은 시간에 갔는데 30분을 기다렸습니다...기다리기 싫으신 분은 라씨라두 싸가시는거 추천합니당.....
1 Comments
저기 2003.04.29 15:59  
  홍대 어디쯤에 있는건지요.....궁금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