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 반찬

먹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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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 반찬

Naresuan 기타 28 5823 2010.01.15 21:47

* 식당 위치 : 탐마삿 대학교 구내 식당
* 주요 메뉴 : 카우 + 1 or 2
* 설명 : 밥에 반찬 2개 선택 25 밧

28 Comments

열혈쵸코 2010.01.16 00:04

우와~ 이 많은 음식들을 안드시고 사진을 먼저 찍으시다니... 정성이 대단하세요.
저에게는 힘든 일이지요...

솜킷 2010.01.16 00:10

태국에서 계란 프라이가 나오는 것을 보면 사진에서와 같이 대부분이 거의 기름에 튀겨서 주더군요...ㅋㅋ

호텔에서는 반대로 밑에만 살짝 익히고 노른자 등 윗부분은 거의 날계란에 가까운~~ 헉

물론 손님 앞에서 직접 해주는 곳은 덜 익으면 더 익혀달라고 하면 되니깐 그나마 나은 편이지요...

언젠가부터 덮밥을 시키면 "카우니여우"가 있으면 그것으로 달라고 했읍니다. 허깨비 쌀은 먹고 돌아서면 배고파서~~~~

요술왕자 2010.01.16 10:58

튀긴 계란 후라이는 집에서 아무리 만들어보려 해도 안되더라고요... ㅠㅠ
바삭한 겉껍질과 부드러운 흰자와 촉촉한 노른자의 환상적인 조화~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1.17 03:16

그것은 한국후라이팬은 안되고

태국식 움푹들어간것은 됨...

해봤슴..

뭐랄까 기름에 계란을 빠트리면 됨..^^

푸켓알라뷰 2010.01.16 12:13

여기 카우만까이도 너무 맛있다는 군요^^

TO니 2010.01.16 14:35

치앙마이 대학교에도 비슷하네요.. .^^:

가격이 15밧 이었는지? 25밧 이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

과일도 5밧에 한봉지 (작은 ) 디저트로 먹고...

10밧짜리 아이스 커피도 한잔하면.. 딱이죵..

Naresuan 2010.01.16 16:34

기억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15밧은 없습니다... 있으면, 알려주십시요~~~

수년에 걸쳐서 치앙마이 여행으로 10차례 이상 방문하고, 10차례 이상 치앙마이 대학을 가보았습니다...

다른 뜻은 없으니, 오해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1.17 03:17

내일 사진찍어와야겠슴..

치앙마이대학이 하도 넓어서 식당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당...^^

Naresuan 2010.01.17 03:19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한두 차례 갔을때 길을 잃어 버렸으니까요... ^^;;

내일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닭님!!!

존이에요 2010.01.17 03:41

제가 지난번 갔을때... 긿을 헤매다가... 지리학과 건물인지... 지질학과 건물인지... 암튼 공룡 모양 있는 건물 안쪽에

식당이 있던데요... 거기에 얼핏 보니까 25바트 였던거 같던데요

하지만... 메뉴가 많아서... 찾아 보면 15바트도 있을거 같은데요

아줌마들 은근히 호객행위해서 살짝 당황했었습니다

제가 태국사람으로 보였나바여 ㅠ.ㅠ

Naresuan 2010.01.17 03:47

태국을 얼마나 많이 여행하셨는지 모르지만, 10년 전이라면 몰라도 지금은 15밧 없습니다...

혹시 10년 전에 여행하시는 것을 생각하시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아니면, 환율 계산을 잘 못하셨던지요... ^^;;

님도 오해는 하지 말기 바랍니다...

제가 님만큼은 아니겠지만, 태국 많은 곳을 여행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방문하는 곳이 그 지방의 대학입니다...

그리고 님의 말씀이 정확하다면, 그냥 있습니다라고 말해주면 좋겠습니다...

추측은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수도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막연하게 어떤 것 같다는 말은 정말 무책임하다고 느껴집니다... ^^;;

아러이찡찡 2010.01.17 13:46

헐 15밧 맞는데요 ㅋㅋㅋㅋ
남자친구가 치앙마이 대학교 학생이라
맨날 가는데 15밧 맞아요 ^^
반찬2개에 밥에 15밧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1.17 15:34

찡찡님...지금 뭐해욧~!

화욜날 교외로 놀러갑시다...

아러이찡찡 2010.01.17 13:51

아, 근데 다른 faculty 는 잘 모르겠고요
메인캔틴(main canteen)에서는 확실히 15밧이에요^^
도미토리 캔틴에서도 15밧인데 많고요
남자친구 말로는 이게 진짜 싼거라고 하더라구요
치앙마이 대학교 모든 캔틴이 진짜 싸다고 하네요

아러이찡찡 2010.01.17 13:53

아 그리고 나레수언님 쪽지는 확인안하시나봐요
제가 예전에 쪽지 보냈는데
중국정보좀 얻으려고요 ^^

Naresuan 2010.01.17 13:53

본인이 가서 먹으셨다는 말인가요? 전 님의 남친이 치앙마이 대학생이라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대학들에 관심이 많은지라 직접 많이 방문해서 이러는 거지... 쪽지 잘 확인안해 모르겠어요...

아러이찡찡 2010.01.17 13:55

네 제가 직접 먹었어요 ^^

Naresuan 2010.01.17 13:58

직접 드셨다니 할말은 없지만... 제가 그동안 태국 전국에 있는 수십개 대학을 방문했었는데... 이 가격은 말도 안되는 가격이군요... 아무튼, 치앙마이 대학생과 이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P.S : 방금 태국 친구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15밧이 가능하지만 맛이 형편 없을 것이라고 하네요... ^^;;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1.17 15:38

아러이찡찡님은 제가 사는동네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살구요..

거의 하루종일 치앙마이대학교안에서 생활합니다.

저보다 더 많이 압니다.

치앙마이대학은요...

전 3번가보곤 안갑니다.ㅋㅋㅋ

맛의 기준은 다 틀린거 아닐까요..

3밧짜리 카오니여우를 맛있게 먹는사람도있고..

15밧짜리 밥과반찬을 형편없다고 하는사람도 있을테이고..

25밧짜리 밥이 맛있다고 하는사람도 있을수 있겠지요..

저도 방콕에서 고생할때..

그당시 2밧하던 라면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른동네사시던 한국형님이 스쿰윗파자로 나오라고 하면 제가 사는동네에서 6시간 걸려서 걸어간적도 있었구요..

참 맛나게 잘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틀린게 정답이겠지요?

나라수안님도 댓글놀이에 지쳐가시나봅니다..

요게 중독이지요..

사바이 사바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