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위치 :  올드 시암 쇼핑몰 지하 1층 푸드 코트 (차이나타운 서쪽 파후랏시장 건너편)

* 주요 메뉴 :  제가 먹은 것은 타이 카레, 월남쌈(?)  

(각각 30~ 40바트정도. 정확히 기억이 안나 죄송합니다. 다만 그렇게 비싼 곳은 아니었답니다. 다른 음식들은 모르겠음) 


* 설명


타이 카레

타이카레를 여러군데서 먹어보진 않았지만 맛있었습니다. 무같은 것이 들어있는데 부드럽고 고소했어요. 밥과 국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말아먹을 수 있습니다.


월남쌈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모양이 월남쌈같습니다. 베트남에 가본 적은 없지만 이곳의 월남쌈도 맛있습니다. 월남쌈피는 한국의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두껍고 부드럽고요. 상추, 익힌 당근, 양념한 고기 등이 들어 있습니다. 매장에서 말고 있어요. 포장된 거 하나 사서 먹으니 맛있더군요.

타이 카레 + 월남쌈 두가지로 한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양 적으신 분들은 둘 중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 것 같아요.  


장소의 특징  

- 현지인들도 꽤 오는 듯한 곳. 반찬, 한끼 식사용 음식, 태국의 다양한 디저트류 등을 포장해 줍니다. 왁자지껄하지만 깨끗해 보였어요.

- 포장 아닌 경우도 일회용 그릇에 담아주기는 하지만 앉아서 먹을 장소는 매우 적습니다.

(벤치 4~ 6개정도 있음^^;)

저는 서서 먹다가 벤치에 자리 생겼길래 얼른 앉아서 마저 먹었죠.

- 다 먹고 나서 그릇은 봉지에 잘 싸서 쓰레기통이나 화장실 등에 버리세요.

- 차이나타운 구경하다가 파후랏 근처에 다다랐을 때 에어컨바람과 저렴하고 맛난 음식 원하시면

들를 만 한 곳입니다.

- 1, 2층에 과일 음료를 갈아 파는 곳이 있습니다. 더운 곳에서 들어오자마자 목 축이기에 딱입니다. 20바트정도.

- 참고로 같은 건물 2층에 타이 실크 매장이 있습니다. (원단 위주 매장.  스카프도 찾으면 있긴 있습니다)

- 1층에 발맛사지 하는 곳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