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그리운 망고스틴
저는 태국 여행가면 과일테러를 하고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ㅋㅋ
여름엔 망고스틴 철이라서
이번 여행땐 망고스틴을 잔뜩 먹고 왔습니다.
사진의 망고스틴은 땡화생 백화점 뒤에서
열리는 아침시장에서 찍은 망고스틴이구요
현지인들과 경쟁(?)하면서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망고스틴을 고르는 것도 재밌습니다.
키로당 15~20밧정도 합니다.
물론 겨울엔 찾아보기도 힘들고 가격도 부르는게 값이 더라구요
그러나 제철일 경우엔 정말 저렴하죠 ㅠㅠ 맛도 끝내줍니다. 과일의 여왕이죠 정말..
새콤달콤하니 입맛을 확 돋구죠
2키로 사가지고 아침 해결하려고 했는데
결국 친구랑 입맛이 확 살아서 나가서 아침밥 먹었습니다.ㅋㅋ
우리나라에도 가끔 냉동 망고스틴이 보이긴 하는데
가격은 그렇다 치더라도 그건 진정한 망고스틴 맛이 아니죠 ㅠㅠ
어차피 껍질이 두꺼워서 1키로 해봤자 입으로 들어가는 양은
얼마 안됩니다. 아닌가 ㅋㅋ
이번에 10키로는 먹고온듯 하네요ㅋ
여름에 태국 가시면 꼭 망고스틴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