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통포차나
주유소쪽으로 왼쪽으로 직진하다보면 로터스 맞은편에
있어요
* 주요 메뉴 :
* 설명 :
일단 홈피에서 옮겨오는거라서 반말이라도 양해해주세요 :)
수쿰윗에 볼일이 생겨서 왔다가 수쿰윗하면 또
쏜통포차나..
로터스 건너편 주유소에서 죽걸어가다보면 나온다
예상외로 작아서 그냥 지나치기 쉽다
나도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갔으니깐..ㅋ
이날 운이 좋았던게..난 가자마자 앉을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ㅋㅋ 내뒤로 온사람들 계속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기다리던데...앉은자의 여유..ㅎㅎ절대 자리 안비키지
똥줄타던말던 난 먹고싶은 음식 계속 시켜먹었다ㅋ
입구에서는 사태를 굽고 있다.
돼지고기 꼬치..
많이 팔리긴 팔리나부다.. 수도없이 굽고있다..
호이낭롬..
생굴..굴이 손바닥 만하다..워낙 굴요리를
좋아하는 나라..주저없이 주문..ㅎ
진짜 손바닥만하다.. 포크로 긁어서 떼넨다음
양념장에 찍어서 꿀꺽.!!ㅠㅠ
개당 15밧씩이었나...45밧??
기억이 잘....
이건 일행이 시켰던 돼지고기였나 닭고기였나..
소스에 밥을 비벼먹어봤는데
우왕..눈돌아가 왜이렇게 맛있는거야?ㅠㅠ
이름은 모르겠다..ㅎ
여러가지 소스~
저 빨강건 초고추장 ㅎㅎ
깜짝놀랬다..한류가 이래서 유명하구나
한국사람들이 초고추장 많이 찾았나부다..
칠리소스는 아닌것 같은데 초고추장 맞는것 같............나??
ㅋㅋㅋㅋㅋㅋ
이건.. 까이팟이라고 하나??
닭고기 볶음밥
아까 그 국물에 밥비벼먹으니까
환상이었다..
태국에서 시켜먹는 흔한음식중 하나
까이팟.
사실 볶음밥이 태국어로 뭔지 몰라 그냥 떄려맞춘건데
까이는 닭이고 팟은 볶다...까오팟까이인가??
사태가 나왔다.. 10개에 60밧이라서
싼맛에 시켜보았는데..
된장같은 소스에 찍어먹으니 진짜 살살 녹네..
된장맛절대 아니라 달짝지근한...
뭐라고 해야하지?
10개에 60밧인데 진짜 셋이먹고도 남았다
10개에 2천원정도...
사태가 나왔다.. 10개에 60밧이라서
싼맛에 시켜보았는데..
된장같은 소스에 찍어먹으니 진짜 살살 녹네..
된장맛절대 아니라 달짝지근한...
뭐라고 해야하지?
10개에 60밧인데 진짜 셋이먹고도 남았다
10개에 2천원정도...
사태가 나왔다.. 10개에 60밧이라서
싼맛에 시켜보았는데..
된장같은 소스에 찍어먹으니 진짜 살살 녹네..
된장맛절대 아니라 달짝지근한...
뭐라고 해야하지?
10개에 60밧인데 진짜 셋이먹고도 남았다
10개에 2천원정도...
저 된장같은소스... 내가 지금 있는 독일에 흔한 소스이다..
근데 독일에서는 저 소스를 독일전통 소금빵에 소세지와같이 빵에 발라먹더
라...우엑...ㅠㅠㅠ
어쑤언..
굴이랑 계란..이것저것 해서...
태국식 굴전이라고 보면되는데..
걸쭉해서 전이라고 하기엔.. 이것도
정말 맛있다.. 태국엔 왜케 맛있는게 많은거얌..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많은데 태국여자들은 왜 다
쭉빵 S라인일까?단것도 무지하게 좋아해서 설탕도
들어부어 먹던데... 세상은 너무 불공평해..
어쑤언 넘넘 맛있어..ㅋ
싱싱한 새우로 뭘 요리하시려고 아저씨가
소쿠리에 살아있는 새우들을 막 가지고 가다가
떨어뜨렸는데 새우가 팔딱팔딱 뛴다..
사진찍으려고 하자 다정하게 자리피해주시는 아저씨 ㅎ
감사해요~!^^
그리고 그 새우는 운명을 달리하러 다시
아저씨의 손에의해 소쿠리로 들어가버렸다....휴......
이것은 뿌덩!
태국씩 게장.. 이건 내가 시킨게 아니라
옆에 아가씨 둘이 시킨건데
한국분이었다..그래서 배가 너무 불러서
먹고 싶어도 못먹고 저거 시키려고했는데 배터질것
같아서 그만먹자고 했는데 마침 뿌덩시켜주셨길래
ㅎㅎㅎㅎㅎㅎㅎㅎㅎ얼마나 매운지 계속 씩씩대면서
드시더라..새끼손톱만한태국고추가 울나라 청양고추의
100배맵다고 하던데 그런게 저기 막 들어가있으니
당연히 매울수밖에
담번엔 나도 시도해봐야지..:)
여기까지 쏜통에서 먹은 음식들이구요.. 기대했던만큼 맛도 좋더라구요 :)
일부러 찾아가도 될만큼 맛있었어요..ㅎ 전 야외에서 먹었는데
천정에 깨꾸가 많이 붙어있어서 참 즐거웠네요..ㅋㅋ
참 쏜통 리모델링 한건가요? 전에 갔을때랑 좀 달라진것 같아서요..